전광훈, 김경재의 518에 대한 반론
518에 관한 한 지만원 박사의 연구 성과를 뛰어넘는 발표는 아직 없다.
그러면서도 증거에 의한 반박이 아닌 자신의 추측성 생각을 밝혀 옳다는 주장을 편다.
전광훈 목사와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는 지만원 박사의 북한군 주장에 대해 부정하면서
간첩은 폭동 혹은 민주화운동에 끼어들었을 것이다. 라고 말한다.
나는 이 두 분의 추측성 생각을 대중에게 발표하는 것에 대해 매우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을 우선 밝힌다. 전광훈 목사 집회에서 지만원 박사가 518에 대해 발표하기로 약속이 돼 있었으나 지만원 박사가 도착해 보니 김경재 총재가 미리 와서 전광훈 목사와 합의하여 지만원 박사의 발표를 없던 일로 했다는 지만원 박사의 시스템 클럽에서의 주장을 나는 기억하고 있다. 지만원 박사는 전광훈 주변에 탈북자들이 많이 있다고 주장하며 그런 이유로 자신의 발표를 막았을 것으로 추정한 바가 있다.
김경재 총재는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 ‘밀사’로 방북해 북한의 애국열사릉에 ‘광주 5‧18 가담 北 특수공작원묘역’이 조성돼 있으며, 北에서 “ ‘광주 인민봉기’에 참가했다가 전사했다”라고 주장하는 ‘애국열사들’의 묘(묘비)가 목격됐다고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가 5.10일 밝혔다. 고 한다.(대한언론 KNEWS 2023-05-22, 10:32 (월) 그러면서도 김 총재는 왜 518 북한군 문제에 대해 지만원 박사의 발표를 믿지 못해 전광훈의 광화문 집회에서 발표를 막았을까. 이해하기 어렵다.
위 두 분의 주장처럼 간첩이 518에 참가했을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북한군의 침투 주장에 더 신뢰를 보낼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광수의 사진을 보면 그들은 간첩으로 활동했을 것으로 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간첩은 일망타진을 방지하기 위해 대부분 점조직으로 활동하며 간첩 상호 간에도 접선하기 전에는 간첩 여부를 알 수가 없는 것이 상식에 속한다. 북한 특수군. 광수 사진을 보면 군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낙네도 있고 어린아이들도 여럿이 보인다. 또 교통경찰로 위장하여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이 사진에 보이기도 한다. 이들을 간첩으로 볼 것인가. 특수 군으로 볼 것인가.
나는 두말 할 필요 없이 이들은 북한 특수 군이며 광주 시민으로 위장한 집단으로써 시위에 참여하려는 시민이나 궁금하여 구경하러 나온 시민을 선동하여 시민에게는 시위하도록 유도하고 그들은 시민이나 계엄군을 뒤에서 살상하여 이에 시민이 분노하도록 선동하여 시위를 폭동 반란으로 확산 유도하고자 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이들 특수군. 집단은 군을 이룬 집단 상호 간에는 서로 잘 알 수 있는 사람으로 구성됐을 것으로 추정할 수가 있다. 만약 전광훈, 김경재의 주장처럼 이들이 간첩이라면 그 많은 숫자도 숫자려니와 서로 안면을 튼 간첩으로 볼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여러 집단을 이룬 이들은 상호 간 얼굴을 잘 아는 무리로 구성되지 않으면 안 되었을 것이다. 광수의 사진을 보면 이들은 시위 폭동 현장의 모습이 아님을 단번에 알 수 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은 찍은 사람이나 찍힌 사람이나 사진 촬영을 의도한 것이다. 마치 결혼식장에서 일가친척이 함께 사진을 찍듯이 찍은 것에 해당한다. 이들은 기록을 남기려는 의도로 이런 사진을 남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사진을 간첩이 찍을 수 있겠는가. 또 이들이 간첩이라면 어린아이 간첩은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지박사의 발표에 어린아이 특수군이 있을 수 있나 라며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한다. 그러나 반대로 이들이 특수 목적을 띤 북한 특수 군이라면 쉽게 설명할 수 있게 된다.
지만원 박사는 경영학 석사, 시스템 공학 수학 박사로 월남전에 참전하여 실전을 경험한 군사 전문가로 게릴라 전에도 능통한 분이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625 전쟁 시의 노근리 사건도 북괴군이 양민을 총알받이로 앞세운 게릴라 전을 이용했기 때문에 피해가 컸던 것이지 국군이나 미군이 죄 없는 양민을 학살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은 실전을 경험해 보지 못한 위의 두 분은 지 박사의 이런 구체적 연구사례를 접해보지 않았다면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본인은 지만원 박사의 518과 관련한 연구 성과 발표 대부분은 거의 다 읽어 봤기 때문에 지 박사의 주장에 신뢰를 보내지 않을 수가 없다. 그 객관적 논리와 주장을 반박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지만원 박사의 주장을 믿지 않는 사람들 대부분은 지 박사의 연구 성과 발표를 접해보지도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 그 안에서 이해하려고 하니 이해되지 않으니 거짓이라고 믿어버리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공부하지 않고 타인의 발표를 거짓으로 지레짐작하는 사람들은 내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광신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518에 대해 지만원 박사의 발표에 딴지거는 연구 발표를 하는 학자가 나선다면 서로의 주장에 대해 우리는 누구의 주장이 옳은지 쉽게 판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위인 어디 없나.
2023.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