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업자득 사필귀정은 헛말이 아니다.
지난달 초순에 이재명은 자기 블로그에 자기부모의 묘소에 무당들이 돌에다가 이상한 글을 써서 자기를 저주하였다고 했다. 그리고 그것은 자기를 싫어하는 상대방의 소행이라고 했다. 그래서 전국의 무속인들이 들고 나서 우리들은 절대로 그런 추잡한 주술은 하지 않는다고 화를 낸 적이 있었고, 검찰과 경찰은 이재명의 부모 무덤에 더군다나 야당 대표의 부모님 무덤에 대하여 이상한 짓을 한 사람들을 사자 무덤훼손의 죄를 물어서 반드시 색출하라고 상부에서 지시가 떨어지자, 경북 도경에서는
긴급하게 수사팀 30 명을 대대적으로 꾸려서 이재명 부모님의 묘소를 훼손한 범인들을 찾기 위해서 별도의 수사팀을 꾸려서 이재명 부모님의 묘소주변으로 가는 시시 카메라 수백 대를 점검하고, 범인 색출에 무려 한 달이나 고생을 했지만 진범은 고사하고 공범들도 잡지 못했다. 그리고 수사가 좁혀지면서 그것을 설치한 사람이 자진 해서 자기가 한 일이고, 이재명의 집안사람이고 자기가 사는 곳은 전라도 강진군에 살고 있고 그쪽에서는 알아주는 풍수지리의 대가라고 실토를 했다.
그 기사가 오늘 동아일보 헤드라인에 큼지막하게 기사가 올라온 것을 이제 방금 보고서 여기 몇 자 적어 본다.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의 부모 묘소 훼손 사건은 경주 이 씨 문중 인사들이 이 대표의 일이 잘 풀리도록 ‘생명 기(生明氣)’라고 쓴 돌을 묻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 강진군에 사는 이 모 씨(85)는 6 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5 월 29 일 문중 인사들과 함께 경북 봉화군의 이 대표 부모 묘소에서 기를 불어 넣는 작업을 했다” 고 밝혔다. 이 씨는 2004 년 전남도로부터 무형문화재
제 68호 청자장으로 지정받았으며 풍수지리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남 서남부에선 이름이 꽤 알려진 지관이다. 이 씨는 “지난해 5 월 전남 장흥에 거주하는 문중 인사로부터 ‘이 대표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 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도움을 주자’ 는 전화를 받았다” 고 말했다. 그는 “장흥 및 경북에 거주하는 문중 인사들과 함께 이 대표 선산에 도착해 지형을 살펴봤다” 며, “이 대표 선대 묘는 기가 많았으나 합장을 한 이 대표 부모 묘소는 방향이 잘못돼 기가 약했다” 고 했다.
이 씨 일행은 강진 고려청자가 생산됐던 강진군 대구면에서 돌덩이 6 개를 가져가 ‘ 날 생(生)’, ‘밝을 명(明)’, ‘기운 기(氣)’라는 한자를 붓으로 쓴 뒤 봉분 가장자리에 묻었다고 한다. 위 기사에서도 보았지만 사실 풍수지리는 현재 97% 가 허상이다. 그리고 3% 가 맡다 고 하지만 그것 역시 풍수지리 공부를 60 년이나 한 안동 촌 노가 보기로도 확실치가 않다는 것이다. 역학과 풍수지리는 시대에 따라 변천한다는 것이고, 그 운세 역시 바뀌어 지는 것이 내가 공부해온 역학으로 보면 정답이다.
사람의 운명 역시 아무리 선천적인 생년사주가 잘 태어난 사람이라도 후천적인 사주인 이름이 잘못지어지면 그것은 허 당[虛堂]이란 것이다. 선천적인 사주에는 대통령과 국무총리 장차관의 운명으로 태어났다고 해도 후천적 사주인 이름을 잘못 지으면 그것은 무용지물인 것이다. 아무리 선천적인 사주와 후천적인 사주와 결합이 잘된 좋은 이름과 사주만 믿고, 그 사람이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페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늘은 인간들에게 공평하게 복과 행운을 나려 주신다는 것이다.
나 역시 이재명의 부모님 산소를 대학교수 제자들과 오년 전에 경북 봉화 청량산 맞은편 현지답사까지 해 보았지만, 이재명의 조상님들 산소는 명당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이재명 본인이 저지른 죄과 때문에 조상님의 은덕을 입지 못할 뿐이란 것이다. 이재명의 이름도 잘 지어진 것은 맞지만, 그의 생년사주가 틀린다는 것은 이미 그의 운세가 끝이 났다는 것이다. 옛 말에 적선지가[積善之家] 는 필유여경[必有餘慶]이라고 좋은 일을 많이 쌓은 집은 반드시 경사가 있고 복을 받는다는 뜻이다.
아무리 선대가 잘해서 좋은 명당에 부모님을 모셨다고 해도 자식들이 불효를 하면 하늘은 절대 복을 내리지 않고 앙화[殃禍]를 내린다고 했다. 좋은 명당을 찾을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서 항시 덕을 베풀고 선행을 한다면 반드시 하늘에서 복을 내려 주신다는 것이다. 복권에 일등이 안 된 다고 하늘을 나무랄 것이 아니라, 다시 한 번 자기가 얼만 큼 남을 위해서 덕을 쌓았는가를 되 색 여 보아야 할 것이다. 대통령과 장차관 고관대작과 재벌들이 우연하게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선대에서 선행을 많이 베풀었기 때문에
오늘 그 자리에 앉아들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재명이는 지금도 자기의 잘못을 감추고 자기가 종처럼 부리던 측근들 마 져 모르쇠로 일관 하면 더 많은 죄 없을 쌓을 뿐이다.
-- 안동 촌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