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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의 진실을 밝혀라!

작성자:

아침이슬

조회: 3218 등록일: 2023-03-25

그대들은 아는가?         제주4.3의 진실을...          1948년에 이어 지금껏 전해 내려오는 사실에 반기를 들 듯 지난 번 태영호         의원이 밝힌 “제주4.3사건은 김일성과 남로당이 일으킨 공산폭동“이라는          주장에 진실을 잘 모르는 국민들은 여전히 헷갈린 채 바보스럽도록 혼란스         런 현실이다.          이럼에도 공산주의를 죽도록 싫어하는 보수들 조차 수박 겉핥기처럼 주저         앉고 마는 모습에 안타깝도록 분노하는 의인들만 애간장을 태우는 모양새         다.          다행히 지금도 생존해 계시는 증인들이 그 시절 그때의 참혹함을 들려주고         계시다.          그럼에도 애써 지나간 역사를 왜곡한 이상야릇한 자들에 의해 영영 그들 바         램대로 묻혀 버릴 수 있기에 진실을 알고픈 애국국민들은 늘 불안할 수 밖         에 없음이다.          폭도들에 의해 가짜 희생자들이 진짜로 둔갑해 판을 치고 있는 제주4.3평화         공원의 불량위패들이 즐비한데도 지금껏 어느 정권도 자신들의 안위만을 생         각한 건지 감히 파헤쳐 볼 생각조차도 하지 못 하는 그 비굴함에 정나미가 떨         어지는 사실도 숨길 수가 없음에, 지금껏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고자 어려         운 여건속에서도 심혈을 기울이는 의인들을 생각하면 늘 맘이 아프다. 더구         나 그동안 쏟아져 나온 증거들이 즐비함에도 그냥 지나친다는 건 같은 국민         으로서도 도리가 아니지 않는가.          하지만         이제는 더 늦기 전에 진실을 밝혀야 한다!         언젠가 산증인들도 사라지고 그렇게 열불만 받았던 의인마저 사라진 후엔 멋         모르는 차세대 후손들에겐 그림자마저 사라질 제주4.3사건의 진실은 몇 겹의         포장으로 왜곡된 채 영원히 묻힐 게 불보듯 뻔하다.          그러기 전에 이번만은 꼭 사실에 의해 밝혀질 진실된 역사를 바로 세웠으면         하는 간절함이 하늘로 솟을 만큼 수 많은 정의로운 이들의 염원이 가득하다.          제대로 된 역사마저 바로 세우지 못 한다면 그 어찌 무슨 면목으로 후손들을         대할 것이며, 바르게 가르쳤다며 자부할 것인가! 지난 역사를 바로 세우고 잘,         잘못의 가르침을 본받아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감이 바로 선진국으로 향하는         지름길이 아니겠는가.          두 손 모아 바라노니/          친애하는 존경스런 윤석열 대통령님,          서해 피격 은폐한 자들의 거짓된 사실을 파헤쳐 서해수호 용사들의 죽음이 헛         되지 않도록 진실을 밝혀주심과 같이 반 세기가 넘도록 정리되지 못한 부끄러         운 역사를 왜곡한 가짜가 아직껏 진짜로 판치는 제주4.3사건의 진실도 밝혀주         시길 두 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법치를 바로 세우고 혼란스런 사회를 정립시켜 비정상을 정상으로 이끌 수 있         는 것만으로도 후세에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렇게 힘없고 권력도, 여유조차도 없는 오직 정의로움만 내세우는 민초들의         외침이 뭔지 귀기울어 주시어 이제 다시는, 정말 다시는 그런 얼룩진 역사는         되풀이 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곧 있을 다가오는 제주4.3사건 희생자들을 기리는 날이야말로 다른 때와 달리         더 환한 빛으로 억울하게 가신 님의 영전에 온누리를 밝혀주셨으면 하는 간절         함을 전해봅니다.          가짜는 순간에만 머물 뿐, 영원할 수 없음이 진리인 걸 깨닫게 해주소서!           <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4466498395888.jpg"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  2015. 11. 04          <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nca123/14467348464132.jpg"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x;">           / 2015. 11. 05

댓글 : 1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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