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을 위하여 ! -
원희룡은 지금 전쟁을 수행하고 있다. 잘못된 노동과의 전쟁이다. 폭력과 협박과 강탈로, 우리 산업계를 짓누르던 패악(悖惡)과의 전쟁이며, 북조선 노동계와 연합한 반역과의 전쟁이다.
10여년 전, 단 한번 원희룡을 만난 적이 있다. 무등산이 남으로 뻗어 있는 따뜻한 고장, 화순이었다. 김삿갓이 뼈를 묻은 땅은, 만물이 화목하고 하늘의 이치에 순종하는 화순(和順)한 곳이었다.
화순장은 무등산과 그 인근의 물산이 모두 모이는 곳이다. 산과 들과 바다가 내준 것들이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만나는 곳. 산의 약초와 들의 곡식과 바다의 해물들이 모여, 남도의 풍성함이 인심(人心)으로 쌓이는 시골장이었다.
그 북적이는 장터에서 원희룡을 만났다. 당시 원희룡은 대망을 품고 있을 때였다. 악수를 나누고 원희룡의 눈빛을 보았다. 그리고 그가 내뿜는 기와 체온을 느껴 보았다.
백지(白紙), 아무런 색깔도 향기도 없는 무색무취(無色無臭)의 인물이 앞에 서 있었다. 원희룡은 내 능력으로는 이미지를 추출할 수 없는 '허공'이었다.
대인(大人)은 자신의 그릇을 쉽게 나타내 보이지 않는다. 크기를 짐작할 수 없고, 용도를 가늠할 수 없는 것이 대인(大人)의 풍모라 들었다. 그렇듯이 원희룡은 색깔과 향기와 소리와 웅대한 날개짓을 인간의 가슴 안으로 잠재운 용(龍)이었다.
나는 지금도 원희룡의 전부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날 화순장에서 만났던 원희룡의 깊은 눈빛을 잊지 못하고 있다.
지난 윤석열의 대선 과정에서, 원희룡을 감격스럽게 바라보았다 . 그는 일타강사였다. 칠판 앞에서 대장동 비리와 이재명의 거짓말을 간파하고 적어내는 그 뚜렷한 논리에 박수를 쳤다.
그 무렵, 나는 '원희룡을 깨워라'는 칼럼을 쓰며,대선승리를 직감하였다. 원희룡이 있기에 윤석열은 성공한다는 것. 또한 윤석열이 있기에 원희룡 역시 상생(相生)의 길을 걷게 되리라 직관(直觀)하였다.
민노총 화물연대 파업에서 추상같은 눈빛으로, 법과 원칙을 집행하는 원희룡. 학력고사 전국 수석자의 위엄이 한라산의 정기(精氣)처럼 장엄하게 느껴지는 장면들이 전개되고 있었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 경제에 관한 금자탑을 이룬 대통령은 단 두 사람뿐이었다. 이병철 정주영 같은 위대한 기업가의 도움을 받아 대한민국 경제의 기틀을 잡은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김재익 같은 뛰어난 경제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이 나라 경제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전두환 대통령이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재용과 정의선 등 수많은 기업인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좌로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탈원전 정책이라는 반역정책을 무너뜨리고 있다. 방위산업 또한 번창일로에 있다. 그러므로 윤석열 대통령은 새로운 경제금자탑을 세우리라 확신한다.
지금 민노총을 향한 원희룡의 분노는, 잊혀져 가는 정의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그리하여 승천하고자 하는 용의 울부짖음이다. 용의 울음소리는 산과 들에 메아리치고 있다. 드디어 깊은 잠에서 국민들은 깨어나고 있고, 너도나도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을 지지하며 돌아오고 있다.
나의 아내도 그날 화순장에서, 조금 비껴서서 원희룡을 바라보고 있었다. 요즘에도 가끔 TV화면에 등장하는 원희룡을 보면서 미소를 보이곤 한다.
용은 여의주를 입에 물기 전에는 승천하지 않는다. 여의주는 불의(不義)한 물건이 아니다. 여의주는 신성(神性)이다. 그러므로 원희룡의 여의주는 국토부장관이라는 세속적인 자리와 권력의 위치가 아니다.
대부분의 정치 잡인(雜人)들은 정치적 성공을 위해 돈과 사람을 모으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원희룡은 돈과 사람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받들어 나라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으로, 나라가 국민소득 4만불을 이루고, 정치로부터 안정된 나라를 이루는 한편, 자주국방이 완성되고, 기업이 성공하여 경제가 풍요로워지고, 통일이 가시권 안에 들어오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바로 그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국민적 찬사가 쏟아질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원희룡의 여의주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원희룡은 우리의 희망이다. 그뿐이겠는가. 원희룡과 더불어 한동훈도 희망이다. 한동훈이 세운 법과 예(禮)와 상식은 오래도록 이 나라를 바르게 이끌 것이다.
원희룡과 한동훈뿐만이 아니다. 희망은 더 있다. 이 위대한 내일을 위해 살아가는, 너와나도 희망이다.
원희룡, 그대의 승천은 '대한민국의 완성'을 위함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금자탑을 이어, 또 하나 '완성'이라는 탑을 세우리라.
하늘이 지금 바람과 구름을 보내오고 있다. 한라에 눈부신 해님 빛나는 날, 그대 반드시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여 하늘에 오르라.
2022. 12. 22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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