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의 염불소리
시절이 하 수상하다 보니 별의별 괴이한 일이 다 생긴다,
경기도의 한 절간에 빨치산과 남파간첩들의 묘지가 만들어졌단다,
만들어진 것까지는 좋은데 그들을 통일애국투사로 기리고 있다고 한다,
우파단체들의 항의로 지금은 파헤쳐졌다고도 하는데
그 땡중들이 어떻게 생겨 먹었는지 궁금해진다,
그 보광사의 주지라는 작자들의 명함에 무슨 실천이니 위원회니 하는 게 붙었다니
무슨 내막인지 안 들어봐도 눈에 훤하다,
냉면집에서 냉면 면발 밑에다가 쇠고기 두툼한 놈으로
안 보이게 깔아달라고 주문하는 돌팔이 땡중들이 저 놈들임에 틀림없다,
며칠 전에 갑자기 하늘이 흐려지고 뇌성이 요란하더니
바로 저놈들을 꾸짖는 하늘의 소리렸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더니,
스님에 땡중이란 이름이 붙은 것은 번쩍거리는 외제 자가용을 끌고서
룸싸롱 소파에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저런 양아치 땡중들 때문이렸다,
중생을 구제한답시고 산중에 틀어박혀 목탁을 두드리는 줄 알았더니
부처님 머리 위에 김정일 사진을 걸어놓고
반야심경 대신에 주체사상을 낭송하고 있었으니,
개나 소나 다 참여한답시고 참여정부라더니
천하의 오만잡것들이 다 기어나와서세상을 어지럽힌다,
참여정부의 코드가 무식과 증오인 것은 예전에 알았다만은
공부하고는 담쌓은 무식한 놈들이 설치더니
양아치 사기꾼 빨갱이 별의별 협잡꾼 놈들이 다 설치더니
이제는 빨간 목탁 대가리들까지 설쳐댄다,
조광사에 부처님은 어디 갔을까,
불상은 엿 바꿔 먹어버리고
그 자리에 김정일 사진을 걸어놓고 하루에 3번 예배를 드리고,
수령님 영정이 춥지 않을까 젖지 않을까 오매불망 주야불문 딱고 문지르고,
부처님 말씀은 무슨 얼어 죽을 개소리, 차라리 수령님 부랄 두 쪽 딸깍거리는 소리가
민중을 구제하고 해방시키는 부처님 말씀이라는 거지,
이것이 조광사의 정체라는 거지,
몽골제국과 잉카제국을 지배한던 종교는 샤머니즘적인 원시종교였다,
잉카제국에 스페인군대가 상륙했을 때 잉카인들은 그들을 신으로 오인했다,
해 뜨는 쪽에서 그들의 신이 올 거라는 전설이 잉카의 정신을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믿음 때문에 잉카는 그들에게 멸망 당했고
잉카를 멸망시킨 스페인군대는 단 200명도 안 되었다,
테무친이 초원을 통일했을 때 그에게 영원한 푸른 하늘이 테무진을 칭기스칸으로
선택했다고 하늘의 예언을 가져온 것도 전속 무당이었다,
그러나 나중에 이 무당이 권위가 높아지고 헛된 예언을 퍼뜨리면서 자기 세력을
규합하여 모반의 기미가 보이자 칭기스칸은 고민하게 되었다,
칸은 내부 통치와 신의 권위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칸이 선택한 것은 무당의 허리뼈를
분지르는 것이었다, 잉카는 멸망했고 몽골은 세계를 제패했다,
미신에 대한 대응 방법의 차이가 두 제국의 흥망을 가른 것이다,
보광사에서 전도하는 것은 대한민국 멸망의 종교다.
요새 mbc에서 신돈의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다,
신돈도 고려말의 땡중으로서 고려 멸망의 한 주역이었다,
대한민국 깽판치기의 선두주자 엠빙신이 요망한 땡중을 미화하고
저렇게 열렬히 후원하고 응원을 보내다 보니
대한민국 양아치 땡초들이 아랫도리가 불끈해지고 이판사판 공사판이 되는 것이다,
멸망의 전도사 엠빙신과 보광사
저것들을 한솥에 집어넣고 삶아도 시원치 않다,
김정일 사타구니에 코를 박고 무아지경에 빠진 양아치 땡중들아,
내 물 좋고 아싸한 데 소개해 주리, 홍콩가는 삼매경에 한번 뺘져 볼텨,
그렇다면 오늘은 부처님 앞에 무릎 꿇고 염불이나 외고 있그라,
우리 민초들이 니들 목탁 대가리를 목탁삼아 목탁을 두드려 주끄마,
오늘은 국민들에게 맞아 죽는 무아지경 그 참회의 삼매경에 빠져 보그라,
비바람
2005. 12.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