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청담동 가짜 의혹’ 더탐사 이어 김의겸도… 후원금 떼돈 벌었다
작성자: 펌돌이 조회: 2602 등록일: 2022-12-10

金 “후원 모금 마감”… 모금 한도액 1억5000만원
金, 작년엔 국회의원 평균 못미치는 9900만원 모금
더탐사는 주거침입 범죄, 수사 상황 실시간 중계해 모금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유튜브 매체 더탐사와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른바 ‘윤석열·한동훈 청담동 술자리’라는 가짜 뉴스를 협업으로 제작·유포한 뒤 ‘잭팟’을 터뜨렸다.

김의겸 의원은 9일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김의겸 의원 후원 마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보내주신 마음과 정성이 가득 찼다”며 “많은 분들 덕분에 올해 후원금 모금이 마감됐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정치후원금 모금은 2023년 1월 2일부터 가능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치자금법이 규정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액 한도인 ‘1억5000만원’을 모두 채웠다는 의미다.

김 의원의 작년도 후원금 모금액은 9928만원으로, 한도는 커녕 같은해 전체 국회의원 모금 평균액(1억3618만원)에 한참 못미쳤다.

/페이스북

흑색선전 탄로나도… 지지자들 “악전고투에 후원”

정치권에서는 ‘김 의원이 대통령과 법무장관 등 여권 스타 정치인에 대한 흑색선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게 후원금 급증의 원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친민주당 성향 커뮤니티에는 “윤 대통령, 한 장관과 싸우는 선봉에 서있는 김의겸 의원에게 후원한다” “악전고투하고 있는 김의겸 의원을 후원한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김 의원에 대한 후원을 독려하는 글도 여럿 있었다.

더탐사와 김 의원은 한 여성 첼리스트가 남자친구와의 통화에서 곤란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거짓으로 꾸며낸 말을 이용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장관이 심야에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술 마셨다’는 주장을 지난 10월 공개적으로 유포했고, 야권 지지자들로부터 금전적 후원을 이끌어냈다.

더탐사는 한 장관 아파트에 침입해 도어록을 손대는 장면,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장면까지 유튜브에 올렸고, 그때마다 유튜브 대화창에는 후원금인 ‘슈퍼챗’이 쏟아져 들어갔다.

심지어 해당 여성이 자신의 통화 내용은 허위였다며 관련 내용을 방송하지 말아 달라고 더탐사 측에 부탁했지만, 더탐사 측은 오히려 금전적 지원까지 약속하며 집요하게 연락해왔다고 해당 여성이 9일 TV조선 인터뷰에서 말했다.

김의겸, 가짜뉴스 확인된 것만 4개월에 3번

김 의원발(發) 가짜뉴스는 9월 이후에만 벌써 3번째이고, 가짜임이 밝혀져도 사과나 정정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는 대변인을 맡은 9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카메라를 의식, 민주당 이재정 의원을 엘리베이터까지 집요하게 따라가 악수를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여러 방송에서 폈다. 하지만 당시 영상을 보면, 한 장관과 이 의원이 악수를 나눈 곳은 두 사람이 함께 서 있던 단상 위였고, 손을 먼저 건넨 것도 이 의원이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졌지만, 그는 사과하지 않았다.

지난달에는 주한유럽연합(EU) 대사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냈다. EU 대사가 민주당과 회동할 때 마치 전·현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교한 것처럼 브리핑했다가 27시간만에 사과했다.

김 의원이 3번의 가짜뉴스 가운데 유일하게 사과한 사례였고, EU 측이 ‘왜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느냐’는 취지의 항의를 한 뒤에 나온 사과였다.

당시 김 의원은 “말씀하신 내용과 다르게 인용을 했다”며 “혼란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EU 대사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정치권에선 “이때도 외국 대사가 아니었으면 우기면서 도리어 역공했을 것”이란 말이 나왔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대해선 ‘유감 표명’만 했다. 그는 라디오에서 “제보자가 있지 않았느냐. 제보 내용이 구체적이고 생생했다”며 “지금에야 사실이 아니라고 판정이 돼가고 있는 것 같지만, 제가 조심하느라 겁이 나서 물어보지 않았는데 그게 사실로 밝혀지면 제가 얼마나 땅을 치고 후회를 하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걸 개인적인 차원에서 (한 장관에게) 사과를 하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김 의원을 “가짜뉴스 제조기”라고 불렀다.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2
이전글 변희재의 '태블릿 사기극' [3]
다음글 회복기의 노래 - 송기원 (명시감상)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9311 SKT 유심 대란과 태블릿, 그리고 부정선거 & 이재명 유죄 취지 파기환송 운지맨 1422 2025-05-02
49310 대법원이 이재명을 거짓말쟁이라고 선고한 것은 정치인은 더 정직해야 한다. 도형 1453 2025-05-02
49309 민주당이 상법개정을 전략적으로 선거승리를 위해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 모대변인 1022 2025-05-02
49308 민주,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정지' 형소법 개정안 법사위 상정 [1] 나그네 1164 2025-05-02
49307 김문수 "논란 많은 사전투표제 폐지…국회의원 불체포도 없앤다" [1] 나그네 1335 2025-05-02
49306 이재명 시한폭탄 터져 파멸하는 민주당 남자천사 1406 2025-05-02
49305 대법원이 이재명을 거짓말쟁이로 선고, 후보 사퇴를 국민들이 원한다. 도형 1652 2025-05-01
49304 조갑제의 돌팔이 점쾌 나그네 1116 2025-05-01
49303 내전양상을 띈 대선의 결과가 나라 운명을 결정한다! 토함산 1343 2025-05-01
49302 준표야, 준표야 고들빼기 1052 2025-05-01
49301 시편 131~140편 말씀 묵상 & 맘스터치 싱글치킨세트 & 메가커피 카페모 노사랑 1367 2025-04-23
49300 [속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나그네 1078 2025-05-01
49299 도서 발송이 완료되었습니다 [2] 관리자 1073 2025-05-01
49298 홍준표가 대통령 후보가 되지 못한 이유 비바람 1655 2025-05-01
49297 전광훈님의 대선 행보-전광훈 명암- [2] 안티다원 1444 2025-05-01
49296 경제 역성장에 이재명 후보 기업잡고·포퓰리즘 공약 남발 남자천사 1412 2025-05-01
49295 희망별"숲" 체험 노사랑 1093 2025-05-01
49294 대법원은 이재명 선거법 선고 파기 자판으로 대법관들 손에서 끝내야 한다. 도형 1456 2025-05-01
49293 보수를 불태워 재로 만들려는 이재명의 공산반군! 토함산 1354 2025-04-30
49292 조중동 소행일까? 안티다원 1471 2025-04-30
49291 대법원은 이재명 헌재처럼 정치적 판결 말고,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하라 남자천사 1876 2025-04-30
49290 국힘 대선후보도 이재명을 잡기 위해 모든 수를 동원해야 한다. 도형 1862 2025-04-29
49289 이재명...이재명... [1] 고들빼기 1114 2025-04-29
49288 [속보]국힘 경선 ‘김문수 vs 한동훈’ 최종 2인 맞붙는다 나그네 1005 2025-04-29
49287 오지랖은 또 다른 똥별 조폭 양아치 빨갱이 소탕 1328 2025-04-29
49286 90% 대선 후보 이재명 믿을 수 없는 이유, 전과4범·5재판·거짓말 남자천사 1532 2025-04-29
49285 이재명이 대선에 당선되면 사법리스크 모두 셀프 사면할 것이다. 도형 1457 2025-04-28
49284 교활의 극치者''ㅡ거짓의 달인! 토함산 1537 2025-04-28
49283 이재명 지지율 90%, 영세불멸의 위대한 아바이. 비바람 1980 2025-04-28
49282 안정권-배인규의 살벌한 경고 : "박광배, 넌 말로 해선 안 되겠다 운지맨 1481 2025-04-28
49281 이재명 선거법위반 2년반 만에 대법 무죄판결하면 국민혁명 촉발 남자천사 1849 2025-04-28
49280 한덕수 대행이 곧 사퇴하고 대선 출마 선언을 하여 빅텐트 추진한다. 도형 1641 2025-04-27
49279 2025.4.27.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1406 2025-04-27
49278 에버랜드 & 정선 가리왕산 노사랑 1061 2025-04-26
49277 아무튼, 어색한 법 오대산 2238 2025-04-17
49276 용도폐기 된 국힘의 108번뇌 오물쓰레기들 [2] 진실과 영혼 2342 2025-04-11
49275 땅 지랄 돈 지랄의 이재명 [2] 빨갱이 소탕 2054 2025-04-15
49274 이명박, 박근혜, 윤석렬, 김문수(類) 비바람 1909 2025-04-26
49273 트럼프발 경제위기에 기업 잡아 대통령 사겠다는 이재명 후보 남자천사 1649 2025-04-26
49272 대법원이 대선 전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선고해야 법치주의 지킨다. 도형 1683 2025-04-25
49271 윤희숙의 썰이 그리들 좋던가? 안티다원 1498 2025-04-25
49270 [칼럼]6.3 대선은 혈맹 미국이냐 · 적국 중국이냐 결정하는 선거 남자천사 1537 2025-04-25
49269 대법원은 이재명 선거법 위반 이현령비현령 판결하지 말아야 한다. 도형 1909 2025-04-24
49268 존재와 시간-哲學- 안티다원 1591 2025-04-24
49267 안정권 대표가 분석한 김계리-배의철의 붉은 정체 (Feat. 국힘 대선 후보 TV 운지맨 1515 2025-04-23
49266 존재와 무-哲學- 안티다원 1550 2025-04-23
49265 자기들이 선출한 대통령 2번 탄핵한 불임당 국힘당 정신차려라 남자천사 1361 2025-04-23
49264 이재명 민주당은 독일 히틀러 나치당인가·북한 김정은 노동당이가 남자천사 1565 2025-04-23
49263 대법원은 이재명 선거법 사건 규칙을 지키는 모범을 보이라! 도형 1825 2025-04-22
49262 건강한 애국운동이기를! 안티다원 1679 2025-04-2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청담동 가짜 의혹’ 더탐사 이어 김의겸도… 후원금 ...
글 작성자 펌돌이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