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연쇄 탈퇴를 기대한다.
지금 민주노총이 전방위적으로 벌이는 파업이 정치 파업이라는 것은
이 땅에 발붙이고 사는 사람 모두는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더불당과 민노총만 애써 부정하는 것이다.
입만 열면 거짓 선동과 폭력이 이들에게는 일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노조가 파업을 철회했다는 소식은 그나마 다행이다.
시민의 출 퇴근길을 볼모로 파업을 벌여봤자
호응은커녕 몰매를 당할지도 모르니 손들고 항복한 것이다.
포스코 노조도 민노총 탈퇴를 선언했다고 하니 축하할 일이다.
민노총은 조합비 걷는데 만 정신이 팔려서 조합비 수조 원을 걷어가면서
실제로 도와주는 것은 없다. 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들이 걷어 간 조합비는 어디에 쓰였을까.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우리가 조합원이 낸 조합비를 어디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알 수도 없고
또 알 필요도 없다. 그러나 우리가 느끼는 것은
시위현장 구호는 노조원의 권익 보호를 외치지만
포스코 노조의 불만을 보면 다른 노조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보면 결국은 조합비를 걷어서 정치 투쟁했다는 것으로 된다.
만약 이것이 아니라면 그들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조합원에게 조합비를 걷었으나 조합원에게 돌아오는 혜택이 거의 없다면
조합비를 낼 필요가 있겠는가. 탈퇴하겠다는 소리가 당연하다.
포스코뿐만 아니라 정치투쟁 하는 민노총 소속 단위 노조의 탈퇴가 연쇄적으로 일어나길 기대해 본다.
덧붙이고 싶은 것은 노동조합에 가입한 노조원은 그래도 귀족 대접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노동자가 훨씬 더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귀족 노조가 비조합원의 노임을 착취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주사파 빨갱이가 인민을 위한다는 명분을 걸고 있지만
실제는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해 자신의 배 만 불리고 그 힘으로 노동자 농민을 탄압하는 것과 같이
민노총도 주사파 빨갱이처럼 조합원의 고혈을 빨아
자신들의 정치 투쟁수단으로 삼는 것을 볼 때
그들은 남북의 주사파 빨갱이와 같이 해체되어야 할 집단임이 분명하다.
포스코의 민노총 탈퇴를 계기로 연쇄반응의 탈퇴가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202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