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그들이 출렁거릴 때, 우리는 산을 쌓는다
작성자: 정재학 조회: 2668 등록일: 2022-11-30

그들이 출렁거릴 때, 우리는 산을 쌓는다

 

 

앞으로 우리 국민들은 북한의 지령에 따라 내란을 일으키고 있는 민노총과 좌익들의 난동을 잠시 보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또 그것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작업을 참관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을 필두(筆頭)누가 더 나라를 망칠 것이냐는 나라망치기 경연대회를 구경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은, 소위 야권의 들판에 검은 바람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온갖 흠집내기와 치사한 욕설과 음모의 어두운 그늘에서 을씨년스런 웃음을 짓고 있는 좌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얼어붙은 북한땅을 연상케 하는 차가운 웃음소리를 듣게 될 것이고, 전국 곳곳에서 냉소(冷笑)를 짓는 좌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온갖 선동으로 요동치고, 온갖 음모로 얼룩진 좌파들이 모여서 출렁거릴 때, 우리는 산()을 쌓아야 한다. 가난한 자에게 한 끼의 식사를 베풀고, 뜨거운 청춘에게 희망을 안겨주어야 한다. 노인에게 공경을 바치고, 어린아이에게는 밝게 웃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우리는 변함없이 어여쁜 이에게 한 편의 시를 바칠 것이며, 초라한 이에게 오른손을 내밀 것이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사랑하는 법과 평화를 지키는 힘을 기르는 법을 가르칠 것이며, 영원한 대한민국을 노래 부르게 할 것이다. 무지개 솟아나는 비 개인 오후를 기다리게 할 것이며, 청솔 우거진 숲에서 찬란한 아침을 맞게 할 것이다.

 

검은 좌파의 그늘에서 벗어나, 밝은 애국의 태양과 달과 별을 창공에 떠오르게 할 것이다. 청춘을 더욱 바른 곳으로 인도하여, 이 나라를 맡길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산속 깊은 샘터에 앉아, 내일을 기도할 것이다.

 

검은 좌파가 요동치고, 선동하고, 태극기를 내릴 때, 우리는 말없이 위대한 산을 쌓을 것이다. 산의 정상에 찬란한 태양을 걸어놓을 것이다. 그들이 검은 노래를 부를 때, 우리는 애국가를 부르리라.

 

그들이 적화통일놀이를 벌일 때, 우리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영광의 길을 찾아 길을 떠나리라. 더욱 더 깊은 마음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미래를 향해 닻을 올릴 것이다. 대륙(大陸)과 대양(大洋)을 향해 말을 달리고, 배를 띄울 것이다.

 

국민들이여, 그들이 요동칠 때 우리는 그 요동을 진압하고, 그들이 출렁거릴 때 우리는 바위처럼 무거워 보자. 그들이 시냇물처럼 소리 내어 세상을 흔들고 나갈 때, 우리는 맑은 샘터의 순수로 세상을 바라보자. ()의 덕을 믿으며, 붉은 비극의 바람을 잠재워 보자. 높고 푸른 산을 쌓아보자.

 

2022. 11. 30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0
이전글 11월 논객넷 계좌 상황입니다.
다음글 [RFA] 북 7차 북핵실험, 어리석은 결정될 것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공지 교대역 찢재명 규탄집회 현장스케치 노사랑 239 2025-06-14
공지 1905년의 을사늑약(乙巳勒約) VS 2025년의 을사참변(乙巳慘變) 진실과 영혼 670 2025-06-13
공지 이재명 탄핵 국회국민청원 [1] 반달공주 384 2025-06-12
49643 법위에 황제로 군림 이재명 대법판결 뒤집고 검찰총장 범죄자로 매도 추방 남자천사 9 05:59:56
49642 선거 공정성 시비 [1] 배달 겨레 28 00:59:28
49641 ■ 자유대한, 개새끼(開世機)의 꿈 카라장 38 00:09:49
49640 선관위가 40~50대가 셔틀버스 이용 투표장에 가도 선거법위반이라 했을까 도형 74 2025-06-19
49639 ‘이재명 재판 덮고 3대특검 120명 검사 동원 보복정치’ 국민은 분노한 남자천사 127 2025-06-19
49638 리짜이밍 풍자 애니메이션 나그네 154 2025-06-18
49637 김민석이 신용불량 상태에서 교회 헌금 2억원을 했다니 이런 위선자가 있나? 도형 157 2025-06-18
49636 낙태 반대 집회 (야탑역 4번출구 앞) 노사랑 208 2025-06-18
49635 ‘미·중 사이 낀 이재명 샌드위치 안보 외교 위기’ 피해자는 국민 남자천사 218 2025-06-18
49634 이재명이 김정은 만나기를 구걸하기 위해 대북전단 처벌 규정을 만드는가? 도형 213 2025-06-17
49633 전한길, 트럼프 훈장…진실 따로 있었다 나그네 236 2025-06-17
49632 이재명 트럼프와 회담 불발 빨갱이 소탕 280 2025-06-17
49631 통진당 당규와 동일한 위헌정당 민주당이 국힘당 해산한다니 적반하장 남자천사 232 2025-06-17
49630 이재명이 대통령실 입성 첫 일성으로 거짓말부터 하였다. 도형 218 2025-06-16
49629 지부상소(持斧上疏)]탄압과 왜곡, 이것이 이재명과 민주당 독재의 실체 하모니십 239 2025-06-16
49628 국민의힘 107명 의원들은 몽땅 사퇴하여 이재명의 독재 법개정을 저지하자 [2] 진실과 영혼 1364 2025-06-04
49627 21대 대선 결과 분석 운지맨 1084 2025-06-04
49626 국힘당이 패배한 원인 중에 금융전문가가 없었던가? 모대변인 652 2025-06-04
49625 ‘보복정치 않겠다던 이재명 1호법안 3개 특검법’ 검사 120명 반대파숙청 남자천사 290 2025-06-16
49624 이재명 국민주권정권이 아니고 전과자정권이라고 불러야 맞겠다. 도형 273 2025-06-16
49623 윤석열은 찐 우파일까 안티다원 287 2025-06-15
49622 핵으로 수뇌부 핵가닥 갔다. [1] 빨갱이 소탕 272 2025-06-15
49621 2025.6.15. 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 모음 남자천사 277 2025-06-15
49620 김민석도 조국과인지, 뭔가 꺼림직한 것이 양파처럼 까도까도 나온다. 도형 279 2025-06-14
49619 이재명 탄핵 청원 빨갱이 소탕 291 2025-06-14
49618 부정선거를 보라-2 빨갱이 소탕 279 2025-06-14
49617 부정선거를 보라 빨갱이 소탕 329 2025-06-14
49616 법관 출신 이재명에 아부꾼 김기상·김주옥 사법부 망쳐 남자천사 328 2025-06-14
49615 기적의 나라 조센진 나라 정문 310 2025-06-13
49614 선관위는 반드시 살가죽이 벗겨지는 심판을 받을 것이다 정문 263 2025-06-13
49613 선관위는 벼락으로 심판 받을 것이다 정문 286 2025-06-13
49612 이재명의 임기는 헌법에 5년이 아닌 전임자의 후임자로 전임자의 임기까지다 도형 330 2025-06-13
49611 국민의 개좆밥당을 태워 죽여야 보수가 산다. 정문 338 2025-06-13
49610 이재명의 '라면값 2000원' 라면값도 모르면서 경제 살리 겠다고 남자천사 345 2025-06-13
49609 언제부터 투표지가 신권 돈다발처럼 바꼈냐 선거사기가족관리 위원회 벼락 맞 정문 343 2025-06-13
49608 이재명과 한동훈은 공범 빨갱이 소탕 420 2025-06-13
49607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 받은 국무위원들 거시기 떼고 내시로 살거라! 도형 323 2025-06-12
49606 보수의 궤멸이 시작되었다! 토함산 354 2025-06-12
49605 이재명 기업잡아 표를 사겠다는 상법개정 국민혁명으로 심판하자 남자천사 332 2025-06-12
49604 개. 돼지는 선관위인가, 국민인가. 빨갱이 소탕 405 2025-06-12
49603 현재 인터넷에 이 보다 쉬운 설명은 읎따! [2] 까꿍 448 2025-06-11
49602 이재명이 복지부장관에서 우리나라 자살률이 왜 이리 높나요라고 물었다니? 도형 504 2025-06-11
49601 법위에 황제 이재명, 사법부 이재명 5개 재판 포기, 이게 나라냐 남자천사 513 2025-06-11
49600 헌법이 법치파괴의 주범? 빨갱이 소탕 485 2025-06-11
49599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에 거는 기대와 우려 운지맨 477 2025-06-10
49598 이재명과 민주당이 예산안 추경 뻔뻔하고 비양심적인 위선자들 아닌가? 도형 416 2025-06-10
49597 니체의 헛된 사상들-哲學- 안티다원 498 2025-06-1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그들이 출렁거릴 때, 우리는 산을 쌓는다">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그들이 출렁거릴 때...
글 작성자 정재학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