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토론방갤러리자료실취미제주4.3논객열전자유논객연합
회원가입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영혼은 실체인가(신학)
작성자: 안티다원 조회: 4649 등록일: 2022-11-29
영혼은 실체인가

조선일보 29일 자 A33면에 《윤희영의 New English》에  <심정지에서 살아난 사람들>의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 뉴욕대 의료진이 25년간 사실상 사망 상태로 실려 왔다가 되살아난 심정지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5가지 사실이 관찰됐다고 한다.

심정지(cardiac arrest)는 심장의 피공급이 중단돼 두뇌의 산소 부족 상태를 초래해 호흡곤란에 빠져 의식을  잃는 상태를 말한다.

심정지 상태서 기사회생한 사람들이 기억하는 특정 사실은 다음과 같다고 보도한다.

1) 자기 몸에 가해지는 심폐 소생술 효과를 느꼈다.

2) 무의식 중에서도 응급처치를 해주는 구조요원들의 대화가 들렸다.

3) 수술 후  옮겨진 치료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오가는 소리를 들었다.

4) 순간적으로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살아있을 때의 인생을 회고하며 평가하게 되었다.

5)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나기 직전, 죽음의 문턱에서는 집처럼 여겨지는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처럼  죽음문턱까지 가 본 이들의 이구동성으로 인정하는 것은 자기들이 겪은 것은 환각이나 환상 또는  망상이 아닌 진짜 경험이었으며 명백한 사실이라고 단연코 입을 모은다고 했다.

이런 경험들은 자주 거론되는 임사체험( near-death experience)가들의 리포트와 별반 다르지 않다. 

근자에 많은 정보로 회자되는 임사체험에 관한 연구와 정보들은 두뇌작용이 멈추면서 끝이라는 유물론적 인간이해에   반기를 들고 있다.

임사체험시 경험했다는 것들을 두뇌에 산소공급이 끊겼을 경우에 나타난 착란이나 환각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하던 이론들이 힘을 잃어가는 흐름이다.

임사체험가들 중에는 뇌과학자거나 신경계통 전문의들도 있었다. 잘 알려진 이븐 알렉산더는 하버드 매디칼스쿨의 교수요 의사였는데 뇌와 의식작용에 대한 논문을 많이 게재한 신경외과 전문가이지만 자신이 임사체험한 후 천국전도사 격으로 변했다.(김영사, 나는 천국을 보았다)

이러한 흐름들은 인간을 신체와 두뇌로만 이해하던 유물론적 인간론을 흔들어 대는 안티무브먼트다.

유물론적 인간론은 영혼의 실체성에 대한 집요한 반박이며 저항이다. 소위 2원론적 인간관 그리고 그 세계관에 대한 증오감정이 과학이란 이름으로 난리 쳐온 과정이었다.

하지만 영혼은 인간의 제1실체다. 영혼의 문제를  덮고는 인간이해가 안 된다.  영혼 없는 인간이란  그저 정신놀이하던 동물에 불과하다.

영혼은 과학 ,즉 인간의 이성으로 파악할 수 없다. 이는 이성이나 과학이  신을 인식하거나 증명할 수 없음과  같은 한계상황인 것이다.

이 신체와 두뇌집착주의는 기독교의 영혼구원과 천국지옥 교리에 대한 증오감정을  배경에 깔고 있다.

이런 유물론적 인간이해를 끌고 교회에 들어온 자들이 자유주의 또는 인본주의란 이름의 신학도 부류들이다. 

이들은 외피를 기독교인으로 하고 있지만 내면은 유물론과 범신론 자연주의 인본주의의를  유랑하는 자들이며 사실상 유물공산주의 하부세력들이다.

이들이 신학교를 직장으로 해 뭘 모르는 영혼들에게 유물론적 인본주의와 사회구원 민중 종교간 대화니 뭐니를 시부리며 거짓 교사들을 양성시킨다.

성경이 계시한 도그마에 충실하려면 이런 잡류들과 싸워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피조성 유한성 죄적 경향성에 엮인 존재들이다.

인간들이  만든 종교 철학 각종 지식들 또한  유한성 죄성 피조성을 넘지 못한다.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하시고 구원하시는 은혜의 복음이 아니면  궁극적으로는  다 허무한 것들이다.

2022.11.29.안티다원
싸인
인쇄
트위터페이스북
댓글 : 2
이전글 전략 브로스가 분석한 강용석의 붉은 정체 [1]
다음글 전교조 이적단체 소송을 진행하라 !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47487 적그리스도 4인방, 윤석열-한동훈-홍준표-조정훈 운지맨 10332 2024-05-12
47486 윤 대통령의 딜레마 해법을 제시한다. 빨갱이 소탕 9058 2024-05-12
47485 2024.5.12.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8141 2024-05-12
47484 사법부가 이재명 눈치 본다는 것은 사법부가 무력화 됐다는 것이다. 도형 8898 2024-05-11
47483 부정선거를 외면한 검찰과 윤석열은 부정선거의 공범이다. 안동촌노 9296 2024-05-11
47482 ‘보복특검으로 이재명·조국 죄 덮겠다는 막장정치’ 자멸 자초 남자천사 8645 2024-05-11
47481 희망별숲 맞춤훈련 8일차 노사랑 7714 2024-05-10
47480 윤대통령이 반드시 실행해야할 내용! 토함산 13059 2024-05-10
47479 아이 많이 낳는 분들을 애국자로 대우해주기 바란다. 도형 10574 2024-05-10
47478 선거부정 언제까지 방치할 수 있을까? 안티다원 10816 2024-05-10
47477 국가 영웅 안정권의 일갈 : "윤석열-한동훈-국민의힘도 부정선거 운지맨 10516 2024-05-10
47476 김민전 예비의원의 용기로 선관위를 해부 해체하자. 빨갱이 소탕 9910 2024-05-10
47475 ‘이재명 홍위병 혁신회 31명’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받들어 남자천사 9519 2024-05-10
47474 민주당이 의석수만 믿고 처분적 법률로 대통령 거부권도 무력화 시도? 도형 9710 2024-05-09
47473 윤은 이런 그림 만들 수 있나? 까꿍 12474 2024-05-09
47472 윤대통령, 박정희의 혁명이냐·박근혜의 탄핵이냐 선택의 기로에 남자천사 10323 2024-05-09
47471 희망별숲 맞춤훈련 6일차 노사랑 8342 2024-05-08
47470 우리나라는 공급망 구축 핵심국가로 나갈 듯... 모대변인 8386 2024-05-08
47469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민전처럼 모두 전사가 되어야 한다. [1] 도형 10476 2024-05-08
47468 종북들을 이기자면 보수들은 저들 보다가 더 독해야 한다. 안동촌노 9925 2024-05-08
47467 [속보] 이재명 패거리들도 드디어 장시호 태블릿 떡밥 물었다! [1] 운지맨 10365 2024-05-08
47466 한변의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 고발을 지지하며 조희대 법원의 활약을 기대한 [2] 빨갱이 소탕 11073 2024-05-08
47465 이화영 시한폭탄이 터지는 날 이재명은 파멸의 길로 [1] 남자천사 10339 2024-05-08
47464 미국을 절대 믿어서는 아니 된다. 안동촌노 10483 2024-05-07
47463 비바람님은 어딜 가셨나? [4] 토함산 12737 2024-05-07
47462 [속보] 태블릿 진실 폭탄 터졌다! 윤석열-한동훈-장시호-JTBC 좆됐다! 망 운지맨 12209 2024-05-07
47461 이재명 코딱지 파주면 원내대표까지 자동으로 된다. 도형 11118 2024-05-07
47460 희망별숲 맞춤훈련 5일차 노사랑 9181 2024-05-07
47459 입법독재자ㅡ여의도 대통령! 이게 가당챦은 말인가? [3] 토함산 12317 2024-05-07
47458 고환율·고유가·고금리·고물가·이재명 5고에 한국경제 파탄나 남자천사 10769 2024-05-07
47457 민주당이 이화영의 검찰 술판 회유 거짓말도 특검을 추진 하겠단다. 도형 11345 2024-05-06
47456 핫바지 윤 대통령과 실세들. 빨갱이 소탕 11567 2024-05-06
47455 올해는 세상이 선천 에서 후 천 개 벽이 되는 해이다. 안동촌노 12017 2024-05-06
47454 정녕 대한민국은 망하려는 것인가. 손승록 13641 2024-05-06
47453 막장 달리는 이재명 시한폭탄 터지는 날, 민주당 공중분해 될 것 남자천사 10873 2024-05-06
47452 의대 증원 찬성하는 홍준표, 윤석열 부역자 처벌법으로 사형시켜야 운지맨 11800 2024-05-06
47451 황교안대표님 손글씨 호소문 운동 많은 동참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사랑 9656 2024-05-05
47450 이재명의 당의 일체성 강조가 북한 노동당 당수의 경고인 줄 알았다. 도형 11903 2024-05-05
47449 감사원은 로또 복권의 당첨 실체를 밝히라 ! 안동촌노 10793 2024-05-05
47448 2024.5.5.지난 일주간 정치·경제·안보 신문기사 제목모음 남자천사 10085 2024-05-05
47447 변희재 대표의 '태블릿-방시혁 진실투쟁'과 안정권 대표의 '부정선거 진실투 운지맨 10743 2024-05-05
47446 이런 선관위라면 발전적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 [1] 도형 11041 2024-05-04
47445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 & 자라섬 노사랑 9735 2024-05-04
47444 국 힘 당과 윤 통은 목숨 걸고 선관위를 수사하라 ! 안동촌노 11265 2024-05-04
47443 끝없는 선동-전광훈 명암- 안티다원 12666 2024-05-04
47442 전교조에 의해 학교도 교육도 죽었다 남자천사 11350 2024-05-04
47441 참말 악귀 잡 신 들이 따로 없다. 안동촌노 11212 2024-05-03
47440 민주당이 채 상병 특검법과 공수처 무시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도형 12272 2024-05-03
47439 백낙청 TV에서 안티다원 12787 2024-05-03
47438 막가파 이재명이 국가농락·국민조롱 해도 벙어리된 바보 국민들 남자천사 11069 2024-05-03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영혼은 실체인가(신학)">
게시물 신고하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거나 불건전한 게시물을 운영자에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 확인 후 해당글 삭제조치 및 해당 회원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습니다.
허위신고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글 제목 영혼은 실체인가(신...
글 작성자 안티다원
신고이유
회원정보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게시물 작성수 : 0
댓글 작성수 : 0
쪽지보내기
받는분
제목
내용
(0/200바이트)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