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을 감사해야 한다 -
문재인이 정권을 잡은 후 먼저 한 일이 통계청장을 바꾸는 일이었다. 당시 경제를 비롯한 국가정책에 관한 통계수치가 문재인 정부에 불리하게 돌아가던 때였다.
국민을 속여야할 필요성이 대두된 때였고, 당시 통계청장은 이 문제에 관한 협조를 거부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자리를 물러날 자신의 사퇴 사유가 정권에 고분고분하지 않았던 죄였음을 밝혔다.
그후 모든 통계자료가 왜곡되어, 문재인 정권에 유리하게 통계수치가 조작된 것으로 의심이 된다.
윤석열 정부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어떤 것이 조작되었는지, 무엇이 숨겨지고 어떻게 발표되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
만약 이런 모든 것들이 조작된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가 조작된 통계까지 안고 간다는 것은 폭탄을 지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결과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분명히 실패작이다. 그러나 이런 실패를 나타내는 통계가 윤석열 정부의 성과에 반영된다면,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책은 투명해야 한다. 그 결과에 관한 통계는 분명하고 정확해야 한다. 국민에게 진실을 알려야 할 책임은 공무원의 엄중한 의무이다.
문재인이 무엇을 국민에게 속였는지, 그 진실을 백일하에 밝혀야 한다. 그리고 속였다면, 그 죄과를 반드시 물어야 한다.
조작과 왜곡을 밝힌 바로 그 자리, 그 위치에서 윤석열 정부는 출발해야 하기 때문이다.
2022. 11. 23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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