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주필 양상훈 칼럼에 대한 반론
“동맹국이 핵 공격을 당했다고 자기 국민 수천만 명을 핵 공격에 노출하면서까지 핵 반격을 해줄 나라가 있을까.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면 몇 초 만에 답이 나오는 문제다. 북한은 머지않아 미 본토를 핵 공격할 다탄두미사일까지 개발할 것이라고 미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그 경우 미국은 한국을 위해 자국민 목숨을 걸고 북한과 핵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미국 대통령도 하지 못한다. 핵우산은 허울만 남는다.“
윗글은 2022.10.13.자 조선일보 양상훈 칼럼 주장의 핵심이다.
아랫글은 양상훈의 주장에 대한 나의 반론이다.
미국을 세계 경찰국가라고 한다.
아무리 세계경찰 국가라고 해도 그들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면 참견하지 않을 것이란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6.25남침에 대해 미국이 개입해 부상자 실종자를 제외하고도 젊은 목숨 약 4만이 희생되었다. 양 주필은 이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6.25 당시보다 지금의 국제 정세가 좋아졌다고 보는가. 그렇지 않다.
러시아가 전쟁 중이고 러시아가 핵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만약 러시아가 핵을 쓴다면 NATO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남한에만 해당하는 북의 침략에 대해서 미국은 방관할지 모른다. 그러나 북의 핵 공격이 남한에만 위협이 될까. 일본과 일본에 가까운 거리의 미국령 괌은 무사할까. 만약 김정은이 남한에게만 핵 공격을 감행한다고 해도 이 땅에 있는 수 십만의 미국인과 외국 여행자들의 피해 또한 명약관화한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미국이 방관자 자세로 일관할까. 절대로 그렇지 않을 것이다.
만약 양상훈의 주장처럼 그렇게 될 가능성은 미국이 내코가 석자 정도일 때 즉 망할 즈음에 해당할 것이다.
양상훈은 미국이 개입하지 않는다. 란 결론이 몇 초 만에 답이 나오는 것이라고 했지만,
넉넉잡아 단 10초만 생각하면 그의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바로 알게된다.
주사파 빨갱이들의 주장이 양키 고 홈이라고 외치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양상훈의 주장이 맞다. 는 것을 실증하기 위해, 김정은의 핵 공갈이 먹혀들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종전선언에 목을 맨 문재인이도 그와 같은 상황을 염두에 두고 벌인 대 국민 사기극이란 것을 모르는가.
조선일보 주필의 칼럼이 그 정도 안목에 머물다니 안타깝다.
혹 그도 박지원의 언론인 방북 몰이 때 그 대열에 합류한 것은 아닐까?
제발 아니길 바라면서…….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