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교회의 음행사건
고린도는 지금의 그리스 아테네 근처에 있었던 고도인데 음행이 만연했고 특별히 이교의 우상 신전에는 음행이 제식화 되기도 했었던 도시였다.
이곳에 있는 고린도 교회도 이런 영향으로 음행 문제가 있어 바울사도를 걱정시켰다.
고린도전서 5장은 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1-8절에는 좀 특이한 사건이 나온다.
바울은 에베소에 있으면서 고린도 교회의 소식을 듣는데 고린도 교회의 어떤 교인이 자기 아버지의 첩과 음행한 일로 소문이 자자하다는 정보였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보내 왜 이런 자를 출교시키지 않고 있냐고 책망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몸은 비록 떨어져 있으나 영으로는 고린도교인들과 함께 있어 이일에 대한 판단을 같이하고 있다고 한다.
"영으로 함께 있다" 의 영은 그리스어의 프뉴마인데 영 성령 마음 등의 뜻을 가져 보통 영문에서는 spirit으로 옮긴다.
여러 영문성경들이 본문을 with you in spirit , 즉 영으로 너희들과 함께로 옮기는데 (조금씩 차이는 있어도 영을 바울의 영으로는 같음) NLT성경만은 이 영을 Spirit으로 하여 성령으로 옮기고 있다.( 대문자 S로 시작하면 성령)
NLT대로 하면 바울이 성령 안에서 고린도교인들과 이 문제를 공유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바울이 마음으로 고린도교회 문제를 교인들과 함께 고뇌하는 것으로 여긴다.
5절에
"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신 말씀은
"사탄에게 내어주었다"가 당시 출교를 의미했던 표현이다.
범죄한 교인을 제명하고 내어 쫒는 것을 이렇게 표현한다.
" 영은 주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는 사탄에게 내어준 바 된(출교 당한)사람이 세상에 나가 고통을 당하면서 그 죄악을 끊고 회개하여 돌아와 영혼이 구원 받는 일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뜻이다.
그 사건의 주인공이 불의한 일을 저질렀으나 교회로부터 출교처분을 받고 세상으로 가서 연단중 회개하고 돌아와 구원의 삶을 살도록 조치를 취하자는 뜻으로 보낸 서신이다.
인생사가 그렇지만 교회도 이렇게 어려운 일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참된 성도들은
내 주의 나라와 ~ 주 계신 성전과~ 피흘려 사신 교회를 ~ 늘 사랑 합니다.~
이 교회 위하여 ~ 눈물과 기도로 ~ 내 생명 다하기까지 ~ 늘 봉사 합니다~(208장)
찬양하며 영원천국을 사모한다.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2022.10 .7.안티다원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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