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의 봄 관람기
지난 10일에 <탐라의 봄>을 보려고 허리우드 극장에 갔는데 시간을 잘못 알고 가 앞 부분을 놓쳐버린 아쉬움에 17일에 다시 극장을 찾았다.
지난 번과 달리 이번엔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극장이 감당할 수 없어 평소 사용하지 않던 룸을 개방해 두개의 관에서 상영했다.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전광훈교의 신도들이 천만인 서명 받다가 어떤 시니어와 말 싸움이 벌어져 서명이 중단되기도 한다.
기다리는 중 어떤 70대 여성 시니어는 천주교인으로 자기 성당서 싸운 일을 소개한다.
정의구현 사제단 소속 신부가 미사중 좌빨식 강론을 하자 어떤 여자 신도가 손을 번쩍 들고 강력항의!
이에 전 신도들이 우레같이 박수를 치는 바람에 신부가 홍당무 됐었다고 하면서,
자기 성당에서의 일을 보거나 이렇게 많은 인파가 탐라의 봄을 관람하는 것을 보면 아직 나라에 희망이 있다는 증거라며 자위한다.
상영 전 영화감독이 나와 인삿말 하는데 박수가 터져나오고 격려의 함성들이 열기를 더해 애국 파토스가 뜨거웠다.
영화의 프로듀서로 수고한 <김재동> 목사는 대단한 애국지성으로 보인다.
목회하시면서도 <4.3 재정립위원회>를 만들어 붉게 오염된 역사를 바로 세우는데 헌신하시는 목사님이셨다.
이 한편의 다큐 영화가 4.3의 실상을 규명하고 왜곡된 역사를 옳게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탐라의 봄은 충격과 슬퍼함이 없이는 관람할 수 없을만큼 아픈 다큐이다. 남로당 인간들이 대한민국의 건국을 방해하려고 살인만행을 자행하면서 시작된 9년간의 제주땅은 그야말로 비극 그 자체였다.
무고한 양민이 학살당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도종> 목사님 같은 경우는 공산당에 협력 안한다고 땅을 파 생매장 시켰다. 이목사님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목사안수 받으시고 제주 최초의 순교자가 되셨다.
공산당의 만행을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 것이었고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무고한 양민들의 희생 또한 상당했다.
이 영화는 <서북청년단>의 역할을 중요하게 보도한다.
북한에서 공산당의 학정을 보고 남으로 내려온 청년들의 집결체인 <서북청년회>는 강력한 반공 결사체였고 제주4.3을 진압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당시 군대와 경찰 모두 열악한 상태인데 다가 군경 내부에도 프락치와 공산주의자들이 박혀있어 군경의 힘만으로는 진압이 어려워 서북청년회(서청)에 지원을 요청하게 된다.
700명 서청이 내려왔지만 먹을 것 입을 것과 보급품을 제대로 지원 해주지 못하다 보니까 자연히 민폐를 끼친 경우도 있게 되었다.
게다가 서청이 더욱 비난받게 된 이유 중 하나는 개인적으로 원한 감정이 있는 도민들이 원한 대상자를 빨갱이라고 서청에 알려 탄압하게 했는데 나중 보면 빨갱이가 아닌 경우들이 있었다.
이런 일들로 서북청년회는 악명 높게 되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서청의 공로를 높게 평가한다. 서청이 없었으면 4.3은 진압될 수 없었다고 보도한다.
즉 서북청년단을 4.3진압의 제일 공로자로 자리매김 한다. 군경만으로는 진압이 어려웠다는 얘기다.
만일 4.3 폭동이 진압되지 않았다면 육지에까지 그 여파가 퍼지면서 대한민국 건국에 큰 장애가 됐을 것이다.
당시 남로당 폭도들은 경찰의 옷을 훔쳐 입고 양민을 학살해 경찰에게 악감정을 조장한다.
이런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은 경찰이 양민 학살했다고 한다.
문재앙은 4.3 추념일에 폭동을 일으킨 남로당 공산당들을
" 좋은 세상을 먼저 꿈꾸던 사람들"
이라고 dog 소리를 시부렸다.
이런 놈이 집권한 5년은 그야말로 역적이 통치한 날들이었다.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탐라의 봄을 통해 자유 코리아에 종북주사파가 사라진 진정한 봄이 오기를!
2022.9.20.안티다원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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