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당은 배신자 클럽인가, 의리의 사당인가.
윤석열에 대한 악담 제1인자는 변희재다. 그는 윤석열은 곧 권좌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누누이 강조했다.
그 이유로 그는 문재인이 임명한 검찰 총장으로 느닷없이 국힘당에 초대되어 대통이 되었으며 정치적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는 필자의 생각과 맞는 것이기도 했다.
여의도에서 수십 년 굴러먹은 정치꾼들이 비록 부정선거 초점을 잘못 끼워 맞춰 예상과 달리 패배했지만, 윤석열에게 그냥 당하지만은 않을 것이고, 또 그는 문재인일당과 한패란 것이다.
또 윤석열은 박근혜 정권 때 한직으로 밀려났었고 문재인이 정권을 잡자마자 그 틈새를 이용 그를 중앙지검장에 이어 검찰 총장까지 앉혔기 때문에 문재인과 같은 패로 보는 것이다. 나는 그의 논리적 분석에 공감하고 일리가 있다고 수긍하면서도 권력을 쥐게 되면 다를 것으로 점치기도 했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탄핵을 민주당 김용민과 같이 어울려 주장할 때는 이 사람이 우파가 맞나. 라는 의문도 들었지만, 좌우를 떠나 그의 분석은 맞아 들어가는 것 같다.
윤석열은 우파가 바라는 문재인 일당의 목을 치는 일은 하지 않고 오히려 문재인을 괴롭히는 사저 앞 시위를 사실상 하지 못하게 불법적 명령을 내렸다.
지금의 명령이 합법적이라면 그 이전의 불법적 시위를 차단하지 않은 불법에 대해 그는 책임져야 할 형편에 놓였으며 어찌 되었든, 그는 불법을 방임 혹은 묵인한 결과를 빚은 것이다.
또 김진표를 만나 내각제 개헌을 위한 좌파와 거래를 시도했다. 그들은 사전에 교감이 있었을 것이다. 서로의 약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 않았겠나.
윤석열이 김진표를 만나기 전까지도 그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지 않았지만, 이쯤 되면 이제 윤석열에 대한 기대를 접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이준석에 대한 내부 총질 노출이 권성동에 의한 내각제 음모가 도사리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지만, 이제 와 생각해 보니 윤석열과 사전에 교감하고 짜고 친 고스톱이 아니었나 하는 의심이 든다. 불행하게도 내 예측이 맞아 들어가는 것 같다.
자기를 찍은 우파를 배신하고 더불당 애들과 한 패거리가 될 수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의 책임이 우파에게 있는가. 누구에게는 배신하고, 또 문재인 일당에게는 의리를 지키는 그가 나약한 존재인지 의리의 사나이인지 참으로 헷갈리지만, 이 사태는 나라에 전혀 도움 될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하게 된다.
518에 대해 충성하는 GESSGG는 정말 우파가 될 수가 없는 것일까.
국힘당은 이준석 윤석열을 막론하고 배신자로만 뭉친 배신자 클럽으로 간판을 바꿔 달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