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말했던가!
나라없는 설움이 얼마나 서러운가를...
내 고향이 있고
내 가족이 함께했던 아늑한 그곳은
늘 자랑스러워 싶었던 내 조국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가장 중히 여길 나의 조국은
같은 민족에게 짓밟히고 그깐 이념이 뭐길래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는 시대에 이르러
조각조각 부숴질 안타까움으로
오직 자신의 둥지만을 지키려는 아집에 사로잡혀
그렇게 조국은 자꾸만 아련히 멀어져가는 모습들이다.
보라!
세상 어느 천지에
조국을 배신하고 민족을 헐뜯는가를.
참으로 부끄럽고 창피스럽다...
양심도 없는 협잡꾼같은 사람들아!
얼마나한 욕심이길래 인간의 기본도리도 모른 채
자꾸만 짐승처럼 변하나?
그렇게 덩달아 저질스럽토록 끝없이 가다보면
사랑해야할 내 조국, 내 가족은 누가 지키랴!
제발 좀, 좀비처럼 살지 말자!
예전처럼 변함없는
파아란 맑은 하늘과 아름다운 산천은 의구하건만
잠시 머물다갈 그 인생에 그리도 미련이 많은지
잘못된 이념에 사로잡힌 잡스런 덜된 인간들로 인해
자손대대 이어질 내 조국을 더 이상 더럽히지 말라!
어머니 품속같은 사랑하는 내 조국이 있길래
우리가 살고 있음을 왜 모르는가!
아, 나의 조국은 지금
갈 길 몰라 헤매는 방랑자의 설움같아라.
이를 어쩐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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