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름은 이오시프 비사리오노비치 주가시빌리였다. 주정뱅이 제화공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15살 때에는 트빌리시 신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 성직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랐던 어머니의 헌신적인 희생 때문이었다. 거기에서 그는 공산당 선언을 읽었고 마르크스 사상에 빠져 혁명가를 꿈꿨다. 그의 필명은 스탈린이었다. 스탈린은 강철이라는 뜻이다.
스탈린은 20세기가 만들어낸 악마였다. 스탈린은 폭정과 독재로 소련 인민 2천만명 이상을 학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숫자는 히틀러의 학살자 숫자를 훨씬 웃도는 것이다. 이런 스탈린을 완성시킨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트빌리시 신학교였다. 하느님의 평화를 전파하는 신의 사제를 배출해야할 신학교에서 인류 최악의 살인마를 생산해 낸 것이다.
트빌리시는 조지아의 수도이다. 조지아는 얼마 전까지 그루지야로 불렸던 나라로 흑해 연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다. 아름다운 나라에 있는, 가장 경건해야 할 신학교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조지아의 인간백정'이라는 최악의 도살자가 탄생해야만 했던 것일까. 그래서 가끔 아무래도 신은 인간사에 대해 심한 장난질을 치는게 아닌가 의심이 들곤 한다.
그러나 머나먼 나라의 신학교를 탓하고 있을 만큼 한가한 시절은 아니다. 우리의 발등에도 위험한 신학교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언론이나 방송에 나타나 수상하고 괴이쩍은 발언을 하는 교수들에게 단골로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있다. 바로 '성공회대' 교수라는 타이틀이다. 성공회대는 제목에서 보듯 신학교에서 출발한 대학교이다.
성공회대의 교훈은 열림, 나눔, 섬김이다. 섬김은 신을 섬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언론에 등장하는 성공회대 교수들의 면면을 보면 성공회대에서 섬기는 것은 신의 말씀이 아니라 마르크스의 저서라는 확신이 든다. 성공회대 교수들에게서 풍겨나오는 것은 성서에 등장하는 용서와 사랑이 아니라 계급 혁명에 필요한 증오와 저주이기 때문이다.
요즘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는 한홍구는 대표적인 성공회대 교수이다. 한홍구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세월호 선장'에 비유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일찍 죽였어야 한다"는 등의 발언으로 나라를 시끄럽게 하고 있다. 일찍이 한홍구는 "김일성은 자수성가형 민족영웅"이라는 발언으로 대표적 빨갱이 교수로 꼽혀온 인물이다.
성공회대의 인물 중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한명숙 전 총리의 남편이자 통혁당사건의 연루자였던 박성준이다. 통혁당 사건은 1960년대 최대 간첩사건으로 이들은 대량의 무기를 준비하여 폭동을 예비했던 간첩사건이다. 박성준 한명숙 부부는 채널A에서 발표한 5대 종북부부에 포함되기도 했다. 박성준은 성공회대 교수였다.
이외에도 성공회대에는 기라성같은 종북교수들이 도사리고 있다. 신영복도 통혁당 사건으로 감옥에 갔던 인물로, 가석방으로 출소하자 성공회대 교수로 모셔졌다. 간첩질은 성공회대 교수 채용의 기본 자격이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한홍구, 신영복, 정해구, 김민웅은 성공회대의 교수이면서 친북반국가 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들이다.
이런 인물들을 성공회대에 모아 놓을 수 있었던 것은 이재정의 공로가 크다. 노무현 정권에서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던 이재정은 1988년부터 성공회대 이사장으로 부임했다. 이때부터 성공회대는 이상한 사람들의 정류장으로 변질되어 가다가 물 반 빨갱이 반이라던 노무현 시절을 만나면서 성공회대는 종북저장소의 본산으로 활짝 만개했다.
전교조 교육감 조희연도 성공회대 교수를 거쳤고, 민중신학을 신봉하는 권진관도 그렇고, 특히 리퍼트 미국대사에게 칼질을 했던 김기종도 성공회대 교수였다. 반미에 미친 칼잡이 빨갱이가 대학교수질을 했던 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그것도 예수의 사랑을 설파하는 신학대학의 교수였다니.
성공회대는 대한민국의 내부에 깊숙이 파고든 종북들의 실상을 보여주는 현주소다. 신학대학이라는 간판은 개뿔, 학생들은 공부보다는 반정부 시위에 몰려다니고, 교수들은 학문보다는 시위학생들의 벌금이나 모금하는 일에 열중하는 성공회대 같은 학교는 대한민국에 얼마나 도움이 될런지 의구심이 든다.
당신의 자녀가 성공회대에 다니고 있다면 당신의 자녀는 학문을 습득하기는커녕 종북에 물들 확률이 높다. 당신의 자녀가 성공회대를 졸업하면 신의 사제보다는 스탈린이나 김기종이 될 확률이 더 높다. 행여나 오늘 당신의 자녀에게 성공회대의 입학을 재고시켰다면 그것은 자녀의 운명을 바꾸는 행운이 될 것이 틀림없다.
비바람
2015.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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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가 종북저장소”라고? 법적대응 방침
한홍구 발언에 성공회대로 화살… 성공회 신부들 연판장 돌리고 총동 형사고발도 검토
조선일보가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의 강의 내용을 문제삼은 보도를 내놓은데 이어 성공회대를 '종북저장소'로 비난한 보도가 나오면서 성공회대가 반발하고 있다. 보도에 반발하는 연판장을 돌리는가하면 해당매체를 형사고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인터넷매체 뉴스타운의 김동일 칼럼니스트는 지난 23일 "성공회대, 종북저장소의 붉은 대학"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언론이나 방송에 나타나 수상하고 괴이쩍은 발언을 하는 교수들에게 단골로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있다. 바로 '성공회대' 교수라는 타이틀"이라며 "성공회대의 교훈은 열림, 나눔, 섬김이다. 섬김은 신을 섬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언론에 등장하는 성공회대 교수들의 면면을 보면 성공회대에서 섬기는 것은 신의 말씀이 아니라 마르크스의 저서라는 확신이 든다"고 썼다.
이어 김씨는 "성공회대 교수들에게서 풍겨 나오는 것은 성서에 등장하는 용서와 사랑이 아니라 계급 혁명에 필요한 증오와 저주이기 때문"이라며 조선일보가 보도한 한홍구 교수를 언급한 뒤 "일찍이 한홍구는 '김일성은 자수성가형 민족영웅'이라는 발언으로 대표적 빨갱이 교수로 꼽혀온 인물"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김씨는 "성공회대의 인물 중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한명숙 전 총리의 남편이자 통혁당 사건의 연루자였던 박성준"이라고 썼고 "성공회대에는 기라성 같은 종북 교수들이 도사리고 있다"면서 통혁당 사건으로 20년을 옥에 갇힌 신영복 교수도 출소해 성공회대 교수로 갔다고 했다.
김씨는 "간첩질은 성공회대 교수 채용의 기본 자격이었던 모양"이라며 한홍구, 신영복, 정해구, 김민웅 교수에 대해 "친북반국가 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들"이라고 깎아내렸고, 성공회대 이사장이었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언급하며 "성공회대는 이상한 사람들의 정류장으로 변질되어 가다가 물 반 빨갱이 반이라던 노무현 시절을 만나면서 성공회대는 종북 저장소의 본산으로 활짝 만개했다"고 비난했다.
이밖에 조희연 서울시 교육관, 민중신학 권진관 교수, 리퍼트 대사 피격사건 김기종도 성공회대 교수였다며 "성공회대는 대한민국의 내부에 깊숙이 파고든 종북들의 실상을 보여주는 현주소다. 신학대학이라는 간판은 개뿔, 학생들은 공부보다는 반정부 시위에 몰려다니고, 교수들은 학문보다는 시위학생들의 벌금이나 모금하는 일에 열중하는 성공회대 같은 학교는 대한민국을 위해 없어져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성공회대를 '빨갱이' 학교로 몰아세우면서 종북 인사를 키우는 있다는 주장이다. 최근 한 언론이 북한지령문에 따라 국정교과서 반대 투쟁을 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는데 이어 국정교과서 논란 국면에서 종북 좌파 프레임을 확산시키는 보도다.
특히 이름이 거론된 교수들과 학교 구성원에 대해 사실관계를 왜곡해 명예를 훼손시키는 여지가 커 반발에 그치지 않고 법적 대응까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성공회대 교단에서는 ‘섬김’ 정신의 신학대학 정체성까지 무시를 당했다고 분노하면서 일부 신부들이 강력 대응을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8000명 규모의 성공회대 총동문회도 집행부 회의를 통해 법적 대응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혜숙 총동문회장(44)은 29일 "해당 칼럼은 악의적으로 교수들을 한 몪음올 해서 학교 전체를 매도했고 학생을 보내지 마라고 해서 학교 자체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작은 언론사의 단순한 기사라고 볼 수 있지만 학교 이미지로 남게되고 이를 받아쓴 언론들이 나오면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면서 "악의적 선동으로 학교 측 모집 정원도 줄 수 있고 충격적인 학교 평가도 나올 수 있다. 졸업생들도 심심찮게 성공회대가 정권 비판적인 학교로 과잉 대표되면서 면접에서도 빨갱이 학교 나왔다고 피해를 본 사례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성공회대는 지난 2011년 조선일보 보도로 곤혹을 치르바 있다.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가 1960~70년대를 경험한 회고록에서 "어느 날 서울대 상과대 조교였던 김수행(성공회대 석좌교수)이 큰일 났다며 연구실로 안내했다. 가보니 북한에서 내려온 서적이 책상 위에 쌓여 있었다. '마르크스 선집' '레닌 선집' '스탈린 선집'….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쪽에서 나온 것이라고 했다. (중략) 저녁때를 기다려 책들을 변소(당시는 재래식)에 처넣고 말았다. 신영복을 찾아가 우회적으로 이야기하자 그는 왜 그런 일을 자기와 상의하느냐고 항의했다. 학교의 좌경화 분위기는 더 고조되었고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이 터졌다"고 한 내용을 조선일보가 소개하자 '성공회대=좌파학교'의 이미지가 생기고 학교와 구성원들이 큰 피해를 봤다는 것이다.
김수행 교수는 책 내용과 관련해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안 교수를 찾아가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거나 책을 변소에 넣었다는 것은 기억에 없다"면서 "당시 레닌이 쓴 책이랑 북한의 소설책 몇 권이 이 방 저 방 돌아다닌 것은 기억난다. 어디에서 왔는지는 모른다. 일본에서 왔을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안 교수가 당시 좌파 이론가로서 명성을 날렸던 사람이라 학생운동 내부 사정을 잘 알 거란 점은 인정하지만 당시 대학가의 좌경화를 이야기한 대목은 과장이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혜숙 총동문회장은 "교수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나 비판적인 것은 다른 학교와 비교해서도 비슷한데 악의적으로 언론이 비방해 학교에 적대감까지 생기게 만들고 재학생조차도 낙인을 찍는 효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 논란이 된 인터넷 매체의 칼럼.
총동문회는 이날 집행부 회의를 통해 형사고발을 포함해 손해배상청구 방안도 논의하고 고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고발이 최종 결정되면 피해자가 특정돼야 하기 때문에 피해사례를 모으고 학교 측과 공동대응할 예정이다.
해당칼럼을 쓴 김동일씨는 "대학교를 졸업한 분들은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텐데 내 칼럼으로 심려를 끼친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학생들은 교수의 영향을 받는다. 배우는 학생들이 역사의 진실을 배울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내 글이 편향적이라고 한다면 한홍구 교수의 발언도 지나쳤다고 학교 쪽에서 반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학교 측에 과격한 용어를 썼다고 하는데 민주주의 다양성 측면에서 이 정도 비판을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되도록이면 개인이나 단체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고 불균형적인 현상을 지적한 건데 피해를 봤다고 하면 수정할 의사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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