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좌우 합작과 중도 통합이 가능할까
<국가 통치의 핵심은 법을 엄정하게 집행하여 평화-통합-인권-평등-공정을 실현하는 것이다>
윤 총장의 정계 진출 전 발표한 그의 뜻은 매우 크고 좋다. 그러나 좌파 통합은 무슨 목적인지 모르겠으나 잘 되고, 우파 통합과 중도 통합은 매우 어렵다. 이러한 통합 정신은 애국심과 애민 정신을 전제로 한 것이기에 그 자체는 바람직한 의미이다. 그러나 통합은 국민들의 생각이 국가와 민족을 먼저 생각하는 희생정신이 강한 민족에게 해당한다.
해방 이후 김일성의 야욕으로 6.25가 발발하였고, 그 후에도 김일성의 지령으로 민주화운동이라는 미명으로 크고 작은 반란 사건이 매우 많이 발생하였다. 이 현상은 좌파 우파의 목숨을 건 싸움이지 평범한 진보와 보수의 싸움이 아니었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리전을 한국에서 70여 년 동안 지속해왔다. 그러나 좌파와 우파가 통합은커녕 더욱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좌파의 한없는 욕심과 악랄한 제로섬 게임은 가히 살인적이라 철천지원수(徹天之怨讐)나 다름없다. 너무 큰 사고를 많이 치고 깽판을 쳐 함께 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라는 것이다.
한국에 일어난 일들은 좌파는 진보라는 이름으로 반정부투쟁을 하였고, 우파는 점잖게도 보수라는 이름으로 좌파에 대응하였다. 우파와 좌파의 싸움은 좌파가 100전 100승이었다. 좌파의 불법과 폭력은 도를 넘어 아무리 한국 진보. 보수를 공존하는 이름으로 표현을 해도 적대적인 좌파.우파 관계임에 틀림없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참으로 어려운 일을 하겠다고 선언을 한 것은 고마운 일이다.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해 작성한 방명록의 취지는 대단히 좋지만 실현 가능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
현재 야권 대선주자 1위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 윤석열의 방명록은 <정보화 기반과 인권의 가치로 대한민국의 새 지평선을 여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성찰과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라는 것이었다.
위의 윤석열의 김대중 평가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김대중이 이러한 평가를 받으려면 북한과 너무 갑자기 친하려는 시도를 하지 말아야 되었다. 갑자기 너무 큰 욕심을 내어 오히려 남북관계에 문제가 발생하여 남남갈등을 증폭시켰다. 결국 한국에 좌파와 우파의 간극(間隙)만 더 벌인 셈이다. 지금 남한의 상황은 한국 우파가 악질적인 남한 좌파와 김정은의 간첩세력과 싸우다가 오래 전 서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좌파 빨갱이 세력은 불법 부당한 짓을 끊임없이 하여 한국을 거의 쓰러지기 직전까지 몰아갔다. 만약 대한민국을 재생시킬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좌파-우파-중도 구분 없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가차없이 씨를 말리지 않고는 방법이 없다. 윤석열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선언을 하고, 법치를 강력하게 실천하겠다고 강조해야 한다. 그래도 법을 어기는 자들이 있다면 그들을 인간 사회에서 영구히 분리하겠다는 소신도 함께 밝혀야 한다.
지금처럼 법의 해석과 적용이 엿장수 마음대로 한다면 한국이 해방 후 100년쯤 되는 해에 좌파와 우파가 전쟁을 방불케 하는 육탄전과 첩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다. 이때 좌파와 우파는 싸우고 또 싸우다가 공도동망의 비운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윤석열은 먼저 법의 철저한 준수가 평화-통합-인권-평등-공정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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