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대란을 추미애 윤석열 싸움으로 호도하다니...
언론을 장식하는 추미애 vs 윤석열 대립, 추미애 사단 혹은 추미애 라인, 추미애 검찰인사, 추미애 폭주란 용어는 모두 틀렸다. 법무장관이 검찰총장 징계라는 시나리오도 엉터리. 사안의 본질을 호도하는 용어장난이다.
검사인사권이 대통령한테 있는데 하수인에 불과한 법무장관이 무슨 권능으로 검찰을 제맘대로 주물러? 다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다. 여기에 놀아나면 그들 의도대로 프레임장난에 휘둘려 본질을 놓친다. 왜 모두 이토록 상식도 상상력도 부족한지...
그동안 추미애 법무장관을 앞세운 윤석열 검찰총장 몰아내기 작전은 다 청와대 작품이다. 믿을만한 장수(?)는 호남출신밖에 없으니 청와대가 이들을 추미애한테 붙여주고 밀명을 수행토록 한 것이다. 추미애 법무장관 임명은 발탁 조건이 윤석열 제거 밀명이었다고 본다.
첫째 검찰무력화는 문재인정권이 내 건 검찰개혁의 숨은 핵심이고, 둘째 정권이 개입한 범죄를 수사하는 윤석열을 그냥 둘 수 없었고, 셋째 법률상 임기 보장된 자신이 임명한 검찰총장을 대통령이 직접 해임할 수 없었기 때문.
추미애가 이 용도로 발탁된 건 그의 권력욕망을 미끼로 이용한 것이고, 아들 탈영이란 약점이 추미애 족쇄로 안성맞춤이었다. 특히 탈영사건을 국방장관까지 동원해 추미애를 구해줬으니 발목이 단단히 잡혔다.
이런 뻔한 상황임에도 전투를 실지로 지휘하는 지휘부를 외면하고 선봉장에 불과한 추미애를 주범인양 호도하는 건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격. 사건의 실체를 감추고 호도하려는 것이다. 본진은 외면하고 선봉으로 내세운 추미애를 본진인양 화력을 집중해서는 문재인정권을 타격할 절호의 기회마저 날린다.
벌써 그런 조짐이 곳곳에서 보인다. 추미애 경질로 사안의 핵심을 덮으려는... 장난치나? 지금은 오히려 윤석열 껴안고 죽으라는 논개역할 밀명을 거부하는 추미애한테 응원을 보낼 때/대신 물에 뛰어 들어야하는 추미애 불쌍하다고... 배후의 저늠들은 비겁하고 야비한 늠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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