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 지난 바다 새 아침에
찬란히 떠오르는 해오름처럼
곱디 고운 무지개빛 안고서
온누리에 퍼질 희망의 북소리와 함께
님은 그렇게 오실 겁니다!
지난 날 깊고 깊은 회한의 늪을 지나
인고의 세월따라 흘린 눈물이
사랑마음 가득함이 하늘로 다달음에
이제사 님은 눈물을 거두실 겁니다.
대체
무엇이 님을 침묵케 했으며
누가 님을 분노케 했으리까.
이제 그 분노, 그 침묵 터뜨려 지켜드리리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하늘의 뜻이 그런데
사랑스런 국민들이 어찌 외면만 하오리까.
하늘사랑 가득한 밝은 미래 꿈꾸기에
그 길만이 님이 오실 길이므로
님은 그렇게 오셔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조국과 국민들 곁으로
님은 정말 꼭 오셔야 합니다.
아침이슬/김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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