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로지향[鄒魯之鄕]의 내 고향 안동이 왜 이럴 가 ?
어제 미래한국당의 공천 결과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 이미 미래한국당 대표를 사퇴한 한 선교나 공천위원장으로 이번에 열심히 무언가 해보려고 힘을 썼던 공 병 호 박사 같은 경우에는 사실 처음에 그들을 임명 할 적에 나는 한 선교나 공 병 호 팀에 대하여 이번 공천에 대하여 잘 할 것이라고 믿음을 가져보았다. 그러나 정치란 항상 움직이는 생물이라서 상대방 진영에 백퍼센트 만족감을 주기란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한 선교나 공 병 호 두 사람은 사심이 절대 없는 청렴한 사람들인 것은 맡다.
다만, 정치란 괴물은 모서리가 날카로워서 어디에 부딪치던지 간에 부딪치는 쪽은 아픔이 크다는 것이다. 이제 4, 15 총선은 불과 20 여일 정도의 짧은 기간을 두고 있다. 이번 총선은 우리 국민들도 다 알고 있듯이 20 대 국회에서 소수당인 심상정의 정의당 대표가 초안발의를 하고, 민주당과 여당의 얼치기 군소정당들이 자기들에게 유리하도록 만들어 진 선거법 개정안과 공 수처 법안 때문에 사실 이번 선거법은 졸속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그로 인해 유권자들은 물론이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해석조차 명석한 답변의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유독 우리나라만이 더군다나, 국정을 책임지고 헌법을 개정하는 국민들의 의사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자기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런 잘못된 선거법을 시도 때도 없이 만들어 낸다는 것은 아마 세계에서 우리나라 국회일 뿐이다. 국가의 존망이 어떻게 되던지, 국민들의 삶이 망가지게 되던지 자기들만의 권력만 챙기면 된다는 자기 발상식의 잘못된 관습을 이제 우리 국민들은 현명하게 대처하여야 할 것이다. 이제 미래한국당의 공천 잡음은 여기서 중단해야 한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의 일부지역의 공천이 몇 군데 유권자들의
의중이 무언지도 모르고, 어떤 집단에 의하여 또한 당의 핵심 권력자에 의하여 아직도 공천의 후유증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는 것은 선거를 이제 얼마 남겨 두지 않고 유권자들의 마음이 혼란스럽다. 안동 촌노가 팔순이 다되도록 육신을 의지하고 살고 있는 조그마한 시골 마을 안동 예천에서도 미래통합당에 대한 공천에 잡음이 많다는 것이고, 이제는 안동의 터줏대감님들인 유림[儒林]에서조차, 이번 미래 통합당의 공천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여러 언론에서 회자된 내용이어서 생략하고, 이번에 미래 통합당에서 공천된 모[某] 공천인은
사실 고향이 안동이 맞고, 고등학교도 안동에서 나온 것은 맡다. 다만, 그가 대학이나 직장은 서울에서 줄곧 해왔고, 안동의 역사나 안동에 대한 사회전반에 대하여 전혀 모른다는 것이고, 안동인들 역시 이 사람에 대하여 거의 일면식도 없다는 것이고, 그가 안동의 지역행사에도 단 한 번도 그의 얼굴이나 이름을 들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이번에 전략공천도 아니고, 단수공천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번에 미래통합당에 공천 후보신청을 한사람들이 무려 7 명이나 되었다는 것이고, 안동 예천 유권자들의 지지도에 전혀 상관없는 사람을
낙하산 공천으로 안동의 유권자들을 우롱했다는 것에 안동인 들과 예천인 들은 화가 많이 났다는 것이다. 안동 예천은 예로부터 추로지향]鄒魯之鄕]의 고장이고, 수많은 명문거유 지사와 인재들이 배출된 곳이다. 그런 안동에 모든 절차를 무시하고, 전혀 안동에 대하여 아무것도 한일도 없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공천했다는 것은 황 교안 대표나 김형오 공천위원장의 실책이 아닐 수가 없다. 물론, 황 교안이나 김형오는 이번 안동 공천자에 대하여나 안동 예천유권자들의 의중을 전혀 몰랐을 것이고, 그 어떤 흑막이 있을 것이란 설이 있지만,
나 역시 보고 듯도 못한 상태에서 언급은 하지 않겠다. 다만, 안동 예천인 들을 무시한 막무가내 공천으로 인하여 안동과 예천의 민심을 혼란케 한 죄는 추후에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다. 이번 총선에는 안동과 예천의 선거구가 한 지역구로 재편이 되었다. 그리고 안동과 예천은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인물만 상대 당에 떨어지지 않으면 미래 통합당으로 공천만 받으면 사실 당선은 확정된 곳이기에 예선전이 치열하다. 더욱이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이미 이 삼걸 후보자로 공천이 일치감치 된 상태이고,
안동은 보수가 70% 를 차지하고 있고, 진보 좌파는 기 것 20% 선이고 중도 층과 무당 층이 10% 이다. 또한 이번 미래 통합당 공천에 참가하였던 후보들 중에는 이번 공천이 잘못됨을 반발하고, 미래통합당을 탈당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한 사람이 두 명 있고, 3 선의 중진이었던 권 오을 후보가 일찌감치 무소속으로 선거운동에 전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안동 예천의 이번 총선은 오히려 여당인 이 삼걸 후보가 유리하다고 보여 진다. 좌파 진보진영은 절대 사표가 없고 똘 똘 뭉치지만,
야당인 미래 통합당 후보의 잘못된 공천으로 결국은 보수우파들은 이번 선거에 기권표가 많을 것이고, 무소속이 난립한 상태에서 지난 지방선거당시 박정희의 고향인 구미시장 선거와 같은 전철을 밟을 수가 있다. 안동 예천 유권자들은 인물을 중요시하는 진짜 보수들이다. 설혹 야당이라고 해도 당적을 가리지 않고 인물 중심으로 투표 한다는 것을 후보자들은 명심하길 바란다. 이제는 과거처럼 씨족사회의 묻지 마, 투표는 옛말이 되었다. 안동 권 씨, 안동 김 씨가 좌우하는 선거는 이제 기대하지 말아 달라 !
-- 안동 촌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