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칼럼] 공병호의 소인배 언행을 그냥 둘 수가 없어
어찌 감히 필자와 같은 백면서생(白面書生)이 그 유명한 공병호씨의 말에 토를 달 수가 있겠는가? 그런데 공병호씨가 미래한국당의 공천관리위원장이라는 공인(公人)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부득이 참을 수가 없어서이다.
소인배란 재승박덕(才勝薄德)한 자(者)를 말한다. 재주와 지식만큼 이상으로 공동체에 덕(德)을 쌓지 못한 사람을 말한다. 즉 공병호라는 지식인으로서 한 말을 듣고 귀를 씻고, 잊어버리려다가. 공인(公人)이 되어 언론의 조명을 받고 폼을 잡고 있기 때문에 필자의 비판도 부득이 하게 나오는 것이다.
공병호씨는 공병호TV에서 탄핵 시비에 대해서는 모른다 한 것이다. 실실 웃어가면서 다른 것은 모두 답변을 하겠는 데 탄핵 시비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난세는 탄핵 정치 때문인 것은 분명하다. 탄핵의 시비만큼 중요한 게 어디 있는가? 중요도로 봐서는 탄핵논쟁만큼 막중(莫重)한 주제이다.
그동안 공병호라는 지식인이 문재인의 실정(失政)을 공박(攻駁)하는 것을 보며 박수를 보냈었다. 믿는 도끼 발등 찍힌 심정이고, 배신(背信)을 당하는 기분이다.
다른 것은 다 알겠는데 탄핵시비만은 모른다고 당당히 말한다. 이른바 공병호라는 유명한 지식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지식을 뽐내면서도 탄핵의 시비(是非)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니, 다른 것은 다 몰라도 탄핵의 시비에 대해서는 답을 내주어야 지식인이라 할 수 있지 않은가?
곡학아세(曲學阿世)란 배운자들이 세상에 아첨하는 비굴한 행동, 즉 눈치보기전문 꾼이다. 공병호의 탄핵시비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아부함이 미통당의 비례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라는 중요한 자리에 앉았다.
성삼문의 충성심 보다는 권력의 향방에 줄선 신숙주의 처신이요, 이승만의 독립정신 보다는 이완용의 고종왕가의 안녕으로 권세를 누린 것에 비유 된다고 말함이 어찌 지나친 비유 일 것인가?
탄핵시비 때문에 3년여 광화문 거리를 태극기를 들로 헤매는 군상(群像)들은 최소한 모른다는 말, 눈치보기는 안하는 사람들이다.
공병호씨에 공개적으로 질문한다.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 8:0 판결문 읽어 보기나 했는가? 아무리 법 상식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읽어보면 엉터리라는 걸 알 수 있는 증거물이다.
아무래도 좋다, 필자와 같이 사기탄핵이다..헌법 정신, 형사소송법 절차 위반이다.아니라도 좋다. 최소한 탄핵이 잘 된건지 잘못된 것인지 따져봐야 지식인 아니겠는가? 탄핵은 정당한 것이다 부당한 것이다. 자신의 의견을 용기있게 밝히지 못한다면 진정한 지식인이라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공병호씨의 유명한 저서로 [인간경영]이 있는 걸로 안다
공병호 저서의 [인간경영]은 눈치보기의 전문가, 권력 아부꾼을 양성하는 책이 아닌가 걱정이 된다.
또한 공병호씨는 방송에서 보수는 무조건 뭉쳐야 된다고 강조했다. 필자는 이런 주장을 제2의 사기탄핵이라고 본다. 그냥 바보상태의 국민으로 가자는 것가 같다. 국민을 깨우치는 게 우선이다. 공산당은 콜레라 같다는 정치교양을 깨우치면 자유대한을 지키는 표(票)는 자동으로 뭉치게 되어 있다.
지식인은 국민을 선도하는 책임을 다 하지 못한다면, 소인배가 된다는 것을 엄중히 반성하여야 한다. 공병호씨도 인간이고, 신(神)이 아니기에 허물과 실수가 있을 수 있다. 그것을 반성하고 새롭게 지식인으로서 그간의 명성을 유지하고 존경 받기를 각별히 기원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