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기사 일부...
송재영 진보정의당 최고위원은 무소속 안철수 서울 노원병 재보궐선거 후보가 신당을 창당하면 '민주통합당 해체'가 최종 목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5월 전당대회에서 비주류가 당권을 장악하면 '안철수 신당'은 민주당과 통합적 중도신당 창당을 우선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반면, 주류가 당권을 잡으면 안철수는 10월 재보선 성과를 바탕으로 신당을 띄우고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독자적으로 선거에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어 "안철수 신당의 최종적 정치적 목표는 민주당과의 통합이 목적이 아니라 민주당을 해체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안철수 세력은 민주당을 해체하는 방식으로 민주당 비주류와 함께 중도신당을 창당하거나 아니면 독자적 중도신당으로서 민주당과 대치하면서 세를 키우는 전략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송 최고위원은 "127석과 오랜 지역 뿌리를 가진 민주당 주류가 안철수 세력 중심의 중도신당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복수 중도정당 시대가 도래 할 공산이 크다"고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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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영 진보당 최고위원이 밝힌 내용이 안철수에 대한 정확한 분석같다
안철수는 지금 민주당이 도움을 주거나 견재를 하거나 상관없이
이미 안철수의 갈 길은 정해져 있는것 같다
왜냐하면 안철수가 정치를 해서 살아남을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이번 노원병 선거는 안철수대 허준영의 대결이며 안철수가 55%상으로 당선될것이다
안철수가 큰 차이로 새누리당 후보를 이긴다면
그 충격은 새누리당이 아니라 민주당에게 아주 큰 데미지를 입힐 것이다
안철수의 신당은 중도 좌파세력의 탄생이며
안철수당이 탄생함과 동시에 지금의 극좌세력 진보당은 자연히 소멸될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금의 친노중심 민주당도 중도좌파 세력으로 진로를 바꾸게 되어 있으며
야당은 민주당과 안철수신당이 서로 경쟁하며 온건한 좌파로 탈바꿈 할 것이다
안철수의 등장이 바로 독점야당 민주당이 하고있는 구태의 틀을 깨는 계기가 될것을 확신한다
민주당의 구태를 깨는것은 좌파들의 틀을 깨는 것이며
그것은 지금 보수도 할수없고 오직 안철수만이 할수있다
안철수의 빈 깡통소리는 아직 국민들과 언론들에게 기대의 정치소리로 들리기 때문이다
어쩌면 안철수는 민주당을 파괴하는 핵이 되지 않을까 싶다....///
향기있는 筆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