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라면 차라리 이해라도 하건만, 이거야 원 현 정권의 총리였고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1위라는 자가 국민들에게 보내는 외관상 메
시지치곤 한마디로 꼴불견같다.
싫어도 좋은 듯, 좋아도 그저 그런 듯 마치 술에 물타듯 하는 그의
표정을 보노라면 잘 나가다 포로 빠지는 거 같은 느낌은 여전히 변
함없이 밋밋하다.
그래선지 지금껏 국민들에게 보여 준 그의 정치 행보를 보노라면 어
쩌면 역대 국무총리중에 제일 편한 시간을 보내지 않았나하는 생각
이 드는 건 비단 나만의 생각일까.
살다보면 저마다 개성이 다 다르듯, 생김새도 다 다르다지만 그런 이
미지의 그런 개성없는 성격의 소유자가 만약에 차기 대통령이 된다
면 안그래도 안보상태가 엉망진창 같은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북괴 김정은한테 늘 끌려다닐 예감에 소름마저 끼칠 지경이다.
자고로 최고지도자라면 개성없는 온화한 성격만은 아니라 생각하기
에 더욱 우려스럽다. 그야말로 골고루 갖춰진 조건하에 무엇보다 분
단국가로서의 지도자가 필히 갖춰야할 조건이 거의 제로같다는 생각
에 왠지 또 다른 스트레스가 쌓임을 숨길 수 없음이다.
김정은이가 어디 보통내기 성격의 소유자인가! 꼴통스런 욕심이 온
몸에 더덕더덕 묻어있는 그런 막가파 인간을 상대하기엔 역부족인
걸 그동안 지켜본 바로는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는가. 그러기에 그런
부류의 후보가 또 다시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 된다면 어휴, 생
각만 해도 끔찍하다...
누군들, 좋은 인상에 만인들에게 우러러 존경받을 수 있기를 바라지
만 그게 어디 쉽사리 되랴! 그 인생이야 일단 성공한 케이스지만 일
국의 최고지도자로서 그마저 갖추지 못 한다면 심각히 고민해야할
중대 사안이 아닐까 싶다.
까짓것 정치만 잘 한다면야 그런 건 옥의 티같다지만 보수 우파들이
보는 관점에선 ‘영 아니올시다!’인 걸 어쩌란 말인가!
존경하는 자랑스런 애국 보수 우파들이여, 그리고 언제나 함께여야
할 애국 국민들이시여!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마치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도 놀란다는듯이 이번만은 정
말 이번만은 참 지도자다운 지도자를 만나고 싶다.
그러기에 왠지 이낙연 전 총리의 미소띈 알 수 없는 그 표정이 솔직
한 심정으론 완전 ‘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