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의 눈물
신지호라는 전에 국회의원 했던 사람이 자기 방송에서 손학규와 김문수를 평가했다 두사람 다 나이들고 추해져간다는 부정적 평가를 한다 여기서 손학규는 접고 김문수에 대해 평가한 것을 좀 보자면,
김문수가 이번 자유통일당 창당하고 대표가 된 것은 우파를 배신한 거고 애국세력을 분열시켜 문재앙을 돕는 이적행위를 한 거다 자유통일당에서 김문수는 바지사장에 불과하고 전광훈이 오너인데 나중 두사람간 의견마찰이 있으면 오너가 사장을 자를 것이다 게다가 이번 총선에서 자유통일당은 한석도 못 얻어 참패할 것이며 비참한 종말을 맞게 될 것이기에 총선후 김문수는 사라지게 된다고 전망했다
과연 그럴까 앞일을 누가 알랴만 이렇게 단순한 결론을 내리는 건 좀 조급증 아닐까? 물론 급조된 자유통일당이 이번 총선서 어떤 역할을 할지는 주목할 부분이다 광화문 집회처럼 돌풍을 일으켜 판세를 주도하고 소위 '후보단일화'란 걸 이뤄 애국의 주춧돌이 될지 아니면 한국당하고도 등진 채 초라한 몸부림 하다 좌초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여기서 김문수의 매너를 좀 스케치해 볼 필요 있다 그가 차명진과 함께 광화문 집회서 눈물을 자주 보인다고 알려진다 이 눈물의 의미가 뭘까 힘든 인생살이와 정치현실에 대한 실망의 눈물일까 아님 그가 외치는대로 주사파에 점령당한 조국(nation)을 보고 애통하는 투사의 눈물일까
빨갱이로 살던 과거를 통회하면서 삼손이 죽기전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어 블레셋을 치고 생을 마감한 것처럼, 회심한 빨갱이가 마지막 힘을 나라(조국이 '조국'말 못쓰도록 망쳐놔 불편) 살리는 데 바치려 결심, 비장한 눈물일까
주목할 것은 김문수는 지금 전광훈에 매료돼 있다는 점이다 전광훈은 믿음의 사람이고 성경맨이다 그의 영향으로 천주교인에서(부인까지) 기독교회 신앙으로 돌아왔다고 알려진다 이 개종의 과정이 단순 정치투쟁 하다가 생긴 인간적 부산물이 아니고 내심 영혼안에 성령 역사로 회심한 것이고 구원의 은혜로 감격한 눈물이라면 의미는 달라질 것이다
문수의 눈물이 과연 전광훈을 통해 복음을 만나 영혼에 십자가 보혈의 은혜가 임하고 성령의 감동과 애국 열정이 합해져 우는 액체일까 아님 망해가는 나라 보고 우는 걸까 어쩌면 나이 들어서까지 이러고 있는 자신의 일생을 탄식하며 우는 건지 우린 모를 일이다 김문수의 눈물이 전광훈을 통해 복음을 만나 구주예수 십자가 보혈 대속의 은혜로 나온 것이고 여기에 애국적 열정이 덧입혀져 나오는 거라면 우리는 지만원박사가 의심하는 부분,
즉 위장취업 도산 전문가인 김문수가 지금도 그 일을 하고 있다는 의심을 버려도 좋을 것이며 참된 전향을 하고 애국 운동한다 여겨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만일 그렇다면 신지호가 전망한 것도 오판일 가능성 충분하다 왜냐면 구원의 은혜에 들어간 영혼은 하나님께 붙들린 자아다
자연계의 질서하에 있으나 초자연적 하나님의 영역 안에 편입된 것이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입은 영혼이기 때문이다 사실 빨갱이였다가 전향한 경우, 진정한 전향이라면 그 영혼이 복음을 만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거듭났을 때 참된 전향일 수 있다 단지 이론상,형편상 전향한 건 온전한 것일 수 없는 경우가 태반일 것이다 문수의 눈물이 그냥 기분이나 감정으로 내 뿜는 것이라면 별 의미 없는 것일테고 그의 액션 또한 지만원식 공식을 대입, 의심 받을 여지가 있을 것이다
모쪼록 차명진과 함께 김문수의 영혼이 막연했던 천주교서의 모호함에서 탈출, 구주예수의 대속하신 은혜를 입고 성령으로 거듭난 영혼이어서 이제 자유대한을 지켜내기위한 혼신의 힘을 쏟는 진성 그리스도인이요 보수 애국 투사이기만을 기대한다.
주예수 내맘에 들어와 계신 후 ~ 변하여 새사람 되고 ~ 내가 늘 바라던 참빛을 찾음은 ~ 주예수 내맘에 계심 물밀듯 내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예수 내맘에 계심 ~ ~ (289장 찬송)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46:1)
2020.2.10 안티다원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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