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고종의 명령에 따라 을사늑약을 체결한 이완용이 희대의 매국노가 되었지만 이완용은 초대 독립협회 위원장이며, 조선 제일의 영어 통역자였다. 이완용은 고종을 대신하여 어전회의에서 을사늑약을 체결한다. 을사늑약은 국가간의 조약으로서 조약은 국가원수가 체결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완용은 조약체결에 있어 고종을 대신 한 것 밖에는 죄가 없다. 그런 이완용이 희대의 매국노가 되는 것에 나는 동의할 수 없다.
고종은 을사늑약이 부당하였다면 군왕으로서 나라를 잃은 것에 즉시 자결이라도 해야 했다. 그러나 고종은 을사늑약에 대하여 단 한마디 불평도 하지 않았고, 일제로부터 목숨과 재산을 보장 받았다. 이왕가로 대접 받으며 왜왕가에 이어 2번째 많은 부자로 살아간다. 고종 한 개인이 부족하였다면 수백명, 수천명이 이르는 이씨왕가에서 단 한명도 일제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을 하거나 또는 칼을 물고 죽는 결기 조차 보인 작자들이 없었다. 오히려 영친왕은 일제의 군장성이 되기도 하였다.
나는 이완용이 매국노라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 이완용은 고종의 신하였으며 고종의 지시에 따라 어전회의에서 을사늑약을 체결한 관료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을사늑약 체결의 어전회의가 문제가 있었다면 어전회의에 대한 문제성에 고종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즉, 어전회의가 고종의 의지에 따라 진행 된 것이다. 그런 이완용에게 망국의 모든 책임을 지으고 집단린치를 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서를 경멸한다. 어쩌면 당시 일제에 굴복한 조선은 이완용이라는 희생양을 통해 조선의 면죄부를 받기 위한 집단 광기가 매국노 이완용을 만든 것이다. 이완용이 매국노였다면 당시 조선의 모든 관료는 매국노라 불러야 마땅하다.
고종과, 순종, 영친왕은 도대체 일제에 항거한 적이 없는가에 의문과 수치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더욱이 일제 낭인에 의하여 민비가 암살 당했다. 일제는 이왕가에 있어 조선을 멸망시킨 적국 이전에 가족을 죽인 철천지 원수가 된다. 그런 일제에 복종한 이왕가는 수치에 불과할 뿐이다..
구한말 조선은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없었다. 일제식민지가 되었어도 나라를 되찾을 힘이 없었다. 그토록 자랑하는 김구의 광복군도 500명도 되지 않았다. 일제는 최대 700만의 강병을 가진 군사대국이었다. 그런 일제에 김구의 광복군 500명이 뭘 할 수 있었겠는가 말이다. 스스로 지킬 수 없었던 조선, 국가를 되찾을 수 있는 힘이 없었던 조선은 누가 식민지로 삼아도 삼았다.
세계 열강의 식민지 각축전에서 누가 먹어도 먹을 조선을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로 삼은 것은 당시의 질서에서 잘못 될 것이 없었던 것이다. 오히혀 중국이나 러시아가 조선을 식민지로 삼았다면 중공이나 동구라파 국가, 중앙아시아 국가처럼 소련의 식민지로 공산화 되는 것은 필연이었다. 한반도 절반이 공산화 된 역사적 사실 앞에서 조선이 공산화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은 어느모로 보나 설득력을 가질 수 없다.
일제는 만주에 푸이를 앞세워 만주국을 세우며 대대적인 투자를 하였다. 제철회사에서 비행기 생산공장 등 공업화에 막대한 투자를 하였다. 그러한 투자 덕분에 2차대전이 끝난 후 막대한 공업생산력으로 중공에 어마 어마한 도움을 주었다. 그래서 일제가 투자한 공업화 된 만주를 일컬어 “중국의 장자”라며 좋아했다. 굳이 식민지 근대화론을 앞세우지 않더라도 만주국에 투자한 만큼 한반도에도 일본은 막대한 투자를 했다. 공업화 시설이 밀집 된 북괴는 6.25 사변 후 대한민국 보다 잘살았다.
이완용이 과연 매국노일까?
국가를 대표하는 고종이 있고 고종의 지시에 따라 을사늑약을 체결하였을 뿐이고 결과론적으로 일제의 식민지가 되었지만,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이 없었고, 나라를 되찾을 힘이 없었던 조선의 공산화 될 위험을 현저하게 줄여 준 것은 결과론적으로 이완용의 공에 대하여 재평가도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완용이 매국노라고 아니지 일제로부터 이왕가를 보존 받고 호의호식한 고종이 매국노이지.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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