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혁명가 윤치호 선생을 생각하며
해방 전후 격변의 세월을 살면서 우리는 아슬아슬하지만 운 좋게 살아남았다. 그렇지만 우리 국민들이 어떤 교훈을 배워 실천하였는가? 아무 교훈을 배운 것도 실천한 것도 없다. 조선조 말이나 현재나 똑같다. 아니 오히려 민족의 약점은 더욱 분화-심화되어 한국 국민의 목을 심하게 조이고 있다.
해방 후 대통령 12명이 국가원수의 자리에 올랐으나 2명 외에는 제대로 국가를 운영한 사람이 없다. 해방 후 국가 위기를 구한 이승만 대통령과 독립한 나라에서 6.25동란을 지난 후에도 혼란을 거듭할 때 박정희 대통령이 군사혁명을 통하여 국가를 위기에서 구했다.
이 주장에 반론을 제기하는 자들은 “만약 대한민국에서 이승만과 박정희가 없었다면” 이라는 가정을 해보면 공감할 것이다.
이외 10명의 사람들은 반쪽 대통령이거나 완전히 국가 파괴를 시도한 자들도 있다. 지금도 국가파괴는 진행 중! 국가를 완전히 파괴하려는 자들은 대통령은커녕 반역자-내란범이라고 말해도 한 치도 틀림이 없는 자들이다. 물론 이러한 반역-반란 행위자들이 그 자리에 오른 것은 우리 국민의 과욕-무지-천박 탓이다.
윤치호 선생이 비판한 한국 민족의 인성을 보라. 우리가 과거나 현재에 어려움에 처한 원인행위자는 우리 자신이라는 것도 알 것이다. 모두 모두 반쪽 또는 그 이상의 책임이 있다.
다음을 보면 현재와 너무 너무 똑 같다는 것을 알고 놀랄 것이다. 지금 언론에 나와 사리사욕-당리당략을 챙기려고 말장난을 일삼는 간악한 촉새들의 거짓말을 보면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또한 혼란을 가중시키고 망국의 첩자 짓을 하는 2중 SPY들을 보면서 그들에게 살고 싶으면 반성하라고 촉구한다. 죽을 때는 동시에 죽기 때문이다.
이제라도 국민들은 크게 반성하여 대한민국을 위대한 나라로 만드는데 동참하자.
윤치호(尹致昊, 1865~1945) 개혁주의자, 미국 신학석사
수치스러운 조선의 역사에 대하여 더 알면 알수록 현 정부 하에서는 개혁의 희망이 없음을 확신케 된다. 정부는 500여 년간 국가의 향상을 위하여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 한국에 있어서 가장 깊게 자리 잡고, 동시에 가장 널리 퍼진 악은 거짓말이다. 한국인들은 머리가 비었는데도 잘난 척하고 싶어서 몸이 달아오른다. 대중목욕탕 하나 운영하지 못하는 우리가 현대 국가를 다스리겠다고?
나와 다른 것을 인정 못하는 자들이 민주주의 국가를 경영하겠다고? 한국인들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고집부리고 변명하기에 급급하다. 그래야만이 자신의 체면, 자존심이 선다고 착각하기까지 한다. 무능하고 가렴주구를 행하는 조선인 정부와 유능하고 착취하지 않는 일본인 정부 중에서 택하라면 나는 일본인 정부를 택할 것이다.
한국인은 10%의 이성과 90%의 감성으로 살아간다. 조선인의 특징은 한 사람이 멍석말이를 당하면 그 사람에 대하여 알아보려는 하지 않고 다 함께 달려들어 무조건 몰매를 때리고 보는 것이다. 조선인과 대화 하느니 차라리 벽을 보고 대화하는 게 낫다. 벽은 뒤에서 험담은 하지 않는다.
지역감정 하나로만 봐도 조선은 독립할 자격이 없다. 내나라 자랑할 일은 하나도 없고, 다만 흉잡힐 일만 많으매 일변 한심하며, 일변 일본이 부러워 못 견디겠도다.
<지만원의 시국진단 2019년 10월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