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국민대회 집회 후 청와대 앞 행진에도 참여했다.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을 목이 터져라 외치는 함성은 그야말로 불
기둥처럼 솟아오른 애국시민들의 분노섞인 외침이었다ㆍ
한편으로는 차라리 그곳까지는 동참하지 말걸라는 생각은 지금도
여전한 건 마지막 분노를 터뜨릴 수 있는 기회는 정문 앞 경찰차로
막아 놓은 저지선에서 겨우 할 수 있었던 건 “나쁜 놈, 나쁜 놈, 나쁜
놈!”과 함께 “나쁜 새끼, 나오라!“였다...
세상에 이런 나라가 어디 있을까? 전직 대통령은 감옥속에, 현직 대
통령은 이렇듯 국민들 불만의 대상이 되고 있으니... 대체 이 일을 어
쩐담? 이런 고함을 모르쇠로 침묵하는 당사자야 오죽하겠냐만 정말
나라망신스런 모습이 아닐까?
다행히 좌파의 성지같았던 광주에서도 보다못해 온 단체들을 보곤
지나친 시민들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 진풍경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전광훈 회장의 성령
체험담이랑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아멘! 소리는 왠지 생소하게만 여
겨 진다. 그래도 기독교인들의 단결심은 역시 대단했다.
사실은 많은 인파를 동원할 수 있는 그분의 리더십에 감탄과 함께
뭔가 막장판이 벌어지길 바랬건만, 딱 세 번 참여로써 왠지 기대에
못 미친 실망은 숨길 수 없음이다.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확신이
서지않는 건 뭣 때문일까?
각자 품고있는 리더들의 속셈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생각하노라면 지난 일들이 되살아 나 또 다시 서글퍼 진다...
더구나 돌아오는 광화문 광장에서 밤늦게 까지 여기저기서 펼치는
우파들의 집회를 보면서 새삼 하나로 단결하지 못하는 단체장들을
떠올리며 느낀 실망은 더 피곤함을 느끼게 했다.
대체 우린 왜,
한시대, 같은 하늘아래 사는 같은 국민으로서 이런 고충을 느끼며
자격미달인 리더자들로 인해 불만을 토로하며 사는 국민이 돼야
하나?
자고로 자식은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남녀도 서로 잘 만나야 하
듯 국민 역시 대통령을 잘 만나야만이 보다 편히 살 수 있다는 진
리가 말해 주듯이 정말 앞으론 서로 편한 사람들 끼리 만났으면
좋겠다.
깊어가는 밤길따라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볍지 못한 헷갈림은 피
곤함보담 미래에 대한 기대의 욕심이 더 무거워서일까?.../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