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하여 유촉새!
앵무새는 귀엽기라도 하지, 이거야 원, 보기싫어도 봐야하고
듣기 싫어도 들어야하는 이 고충을 누가 알까?
준 거 없이 미운 사람...
금싸라기를 뿌려줘도 싫은 사람...
보기만 해도 두 눈을 감고 싶은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귀를 막고 싶은 사람...
이렇듯
사람이 사람을 싫어하는 것도 큰 고민일 텐데 여전히 변함없다.
자기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감히 남을 비판하고 탓하는 사람이
아직도 전혀 뉘우치지도 못한 채 연일 씨부렁댄다.
마치 하늘을 나르는 기분으로 몸도 가벼운가 보다.
어쩌다 설쳐대며 뉴스를 타고 사방을 휘젓는 신세가 됐는지,
요지경같은 유촉새의 세상이 희한하다.
그러다 언젠가 '말많은 자, 말로 망한다'는 만고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을지 그 또한 두고봐야지만
아무래도 유촉새는 유촉새로 머무를 것만 같다.
이왕이면 멋진 사람이 되어 봉황새로 남을 것이지...
그렇게 만사를 '아니면 말고...'라는 사고를 가진 인간들 치곤
잘된 인간들을 못봤듯이, 자기 자신도 제대로 관리 못하는 자들이
열린 입이라 마구 쏟아내는 그 세치혀는 보기만 해도 너무 싫다.
나잇값도 못하면서, 진실조차 모르면서 잘난 척 하는 자들의 세치
혀는 멈출줄 모른 채 오늘도 사방을 휘젓을 기세다.
정말 징글징글스럽다.
대체 그 추락의 끝은 언제쯤일까?
이제 제발 좀 멈춰라!!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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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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