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신(god) 만들기 작태들!
독일의 포이에르바하(Feuerbach, 1804-1872)는 신을 인간의 제 성질 제 사념의 소외이거나 이상화이며 인간이 자기인식을 하늘에 투영한 것으로 규정하여,
"Die Theologi ist Anthropologie/신학은 인간학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무신론 신학의 대표급이며 헤겔과 마르크스(Marx)를 이어주는 헤겔 좌파 사람이다
그는 죽음과 불멸성에 관해서도 책을 썼는데(<죽음과 불멸성에 관한 고찰>,1830) 이 책에서 불멸성이란 개인의 영혼이 불변함을 말하는 게 아니고 인간의 '유적본질'이 불변하는 거라 주장함으로 반종교적 성향을 보였다
그는 1841년에 <기독교의 본질>을 써서 유명해졌다 종교 비판가로 등극한 셈인데 여기서 그는 신이 인간을 만든 게 아니고 인간이 신을 만든다고 역설한다
현실세계에 만족하지 못한 인간은 상상력,소원,이기심을 동원해 신이라는 이상적 존재를 만들어 놓고 거기서 위로를 받으려 한다는 논조였다 결국 신이란 인간의 소원이 존재로 대상화된 것이며 환상속에서 만족되는 인간의 행복욕에 불과하다는 얘기였다
그는 헤겔의 '절대정신'도 일종의 합리화된 신에 불과하다고 본다 이런 유물론적 시각이 청년 마르크스에게 깊은 영향 줬다고 알려진다 마르크스의 종교비판은 포이에르바하에 기초한다
이 포이에르바하의 생각은 기독교 신앙에 함축된 존재세계의 본질과 구원의 과정을 파악하거나 경험하지 못한 이성주의자의 독백이었다 그의 생각은 반교회적 유물론자들의 논거나 도구일 뿐, 교회신앙을 해치는 괴설이다 이사람의 사상적 제자가 점점 늘어난다
교계 주요 분야에 종사하면서 선생 포이에르바하보다 더한 주장들을 생산해내는 자들이 수두룩해도 속수무책인 현실이다. 이사람의 허설을 격파하기는 커녕 모방,변조하면서 무신론과 범신론적 혼란속으로 유도하는 신학자 군상들이야말로 교계의 공해요인으로 지적 결핍,편향자들에 다를 바 없다 문익환 목사가 김일성을 '조선의 하늘'이라고 읍소한 것도 포이에르바하식 둔갑술일 것이다 포이에르바하에게 세뇌당하면 아무나 신일 수 있기에 말이다
이 포이에르바하의 구상은 종교현상의 비판은 물론 유물론의 진화 단계인 범신론(모든 존재세계가 신이란 주장)과도 손 잡을 위험 발상이다
"성서는 너가 곧 로고스의 화육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예수가 Logos의 화육이라면 나도 원론적으로 로고스의 화육이라고 생각한다." (Logos는 '말씀'으로 번역되는 예수그리스도의 신성을 나타내는 계시 용어)
이런 말들은 불교 중이나 도올같은 사람이 할 말은 될지 몰라도 목사신분으로는 못할 말 일 것이다. 학문을 업으로 하는 목사라도 목사가 하는 학문은 중이나 세상사람이 하는 것과는 다른 것 아닌가. 그런데도 신학교수랍시는 인사가 버젓이 포이에르바하 노릇 ,아니 그 이상의 괴설을 낭송한다
'사람이 로고스'라는 말은 뱀이 첫사람들을 유혹하던 내용이다. ' 아담, 너가 신인거야, 너가 신인데 어디가서 신을 찾겠다는 거야, 너 안에 신성이 있어 그 것 찾아내면 돼, 사람들이 그 것을 '그리스도'라거나 '부처'라고 혹은 '씨알', '참나', '아트만' 등으로 다양하게 부르는 거야'
'신이 있었다면 모든 존재자들에게 자신을 줘버리고 이제는 그들 자체가 되버린 거야 깨달으면 모두 하나가 돼요.그리고 신이 되는 거야.!' 이 달콤한 뱀의 논리에 속아서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를 잔해하는 신학아닌 신학이 혼합적 다원주의 신학인 것이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성삼위일체이신 여호와 하나님 만 창조주이시고 남어지는 모두 피조물이며 이 피조물이 죄로인한 허무에 굴복되어 구원을 고대하는 형편인 것을 인정할 것이다.
원죄로 고통하는 인간의 비참성을 외면한 채 인위적인 일체감을 추구하다가 어둠의 영이 제공하는 조작된 해탈경험을 하거나 대광명이나 우주의 기가 몸속으로 흘러들어왔다는 등 비의적 현상에 몰두하다가 이성을 잃을 위험성에 개방된다.
세상적 구도행각을 하던 신학도가 동양철학이나 뉴에이지 운동 같은 것에 접속됐다가 폐인이 되어버린 경우도 종종 나타나는 현실이다 진성 그리스도인은 인간을 신이라고 떠들어대는 범신론(pantheism)적이데올로기에 당하지 않는다
기독교 신앙은 계시에 의한 것이고 인간의 종교심을 투영한 것 아니다 계시에 대한 응답이 교회신앙이다 포이에르바하의 독백이야말로 교회신앙의 적이며 배교적 이데올로기의 재료일 뿐이다
이 사람의 말과 영국의 리차드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이란 낭설 모두 구원 받지 못한 영혼들의 무신론적 신음소리라 여겨 미혹당함 없어야할 것이다 도킨스는 포이에르바하의 진화인 현대판 포이에르바하인 것이다 아울러 작고한 천문학자 호킹의 무신론 또한 경계, 요주의 대상이다
안티다원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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