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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퇴를 가해야 할 문재인과 안철수의 저질추잡한 공방

작성자: 최두남

조회: 7551 등록일: 2013-11-02

지난 10월 30일, 재보선투표가 끝나고 화성갑의 서청원후보가 장기간 노숙장외데모질을 해온 민주당이라는 집단의 대표로 나온 후보를 표차가 두 배나 앞서는 더블스코어(double score)의 압도적인 표차로, 포항남울릉의 박명재후보가 역시나 민주당후보를 4배나 되는 따따블(double-double)의 압도적인 표차로 이겨 온누리가 개꼬라지 민주당을 향해 조소와 비아냥이 담긴 참혹한 비판을 하는 31일에 전라북도 고창출신의 홍영표라는 민주당 국회의원뺏지를 단 인간이 지난 대선에 있어 문재인·안철수의 단일야합화의 뒷담화(뒷이야기)를 담은 '비망록'을 내놓았다는 뒷다마(뒤통수) 까는 뉴스가 10월31일 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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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문재인의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지냈다는 전라도 고창출신의 민주당 홍영표는 그 비망록을 통해서 “안 의원 측이 후보직 사퇴 이후 공동 선거운동을 위한 조건으로 자기를 미래 대통령으로 언급해줄 것을 요구했다. 『안 전 후보는 이미 국민의 마음속에 우리나라의 미래 대통령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중략) 완전히 새로운 정당 설립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안 전 후보가 새로운 정치, 정당 쇄신의 전권을 갖고 정치 개혁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문건을 들고 와서는 이것을 수용해달라고 (우리쪽에)요구했다”라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이것은 누가 봐도 뒷담화(뒷이야기:비망록)를 빙자한 뒷다마, 즉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짓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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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맞는다는 의미는 뭔가? 가만히 앞만 보고 걷는 데 누군가 뒤통수를 “따닥~”하고 내리 후려갈기면 해가 중천에 떠 있는 멀쩡한 대낮에 번갯불이 튀어나오고 눈알이 튀어나오는 순간이 바로 뒤통수 맞는 순간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억장이 무너지고 기가 막히는 상황이 온다. 다시 억장이 무너지고 기가 막히는 상황이 온다는 것은 생체전류 발생이 저하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는, 즉 기가 절단된 기절(氣絶)의 상태에서 풍(뇌졸중등)을 부르는 기절초풍의 사태가 벌어진다. 기절초풍은 단순히 정신을 잃고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매우 놀라는 차원을 넘어서 종국에는 중풍(뇌졸중)을 불러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니 뒷다마(뒤통수)는 곧 살인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지 않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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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측의 뒷다마도 문제이지만, 이런 뒷다마 때리는 종자 것들을 알아보지 못하고는 새정치를 뇌까리며 재미를 본 안철수의 사람 보는 안목부재현상이 더 큰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자고로 정치인은 정치지도자가 되려면, 나아가 국민의 지도자가 되려면, 사람 보는 안목을 가져야 하거늘 애초부터 사람 보는 안목이 없는 안철수 아니던가.
더군다나 "아버지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딨어요?" 라며 빨갱이가 뭔지 어떤 인간이 빨갱이인지, 어떻게 행동거지를 하는 종자가 빨갱이인지에 대한 안목, 즉 빨갱이 식별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안목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고 국군 통수권자가 되어보겠다고 설치고 까부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더욱 기가 막힐 것 아니었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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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자기 발언에 대한 일절 변명도 없다가 이석기사태가 터지고 되니 지난날 아버지와의 대화(아버지!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딨어요?)를 자기아버지가 언론에 잘못 전달한 오해로 바꿔치기하면서 자기아버지에게 모든 것을 떠넘기는 교활한 불효를 선보인 안철수 아니던가.

홍영표 같이 이런 뒷다마 때리는 무리들과 단일화니 뭐니하며 그럴싸한 말장난과 단어조합으로 민주주의와 새 정치를 팔면서 자신의 인기만 한껏 올려 재미를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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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입이라는 금태섭이라는 자가 트위터에 내리후려 갈긴 이빨 좀 보소. “늘 남탓하는 사람들” 하며 비아냥 거렸다는 것이다. 그래 금태섭 말대로 남탓하는 종자들이라 하자.
그렇게 남탓하는 무리들과 지난대선에 단일화를 얘기하고 연대를 얘기하고 자빠졌었나?
한마디로 뒷다마 까는 인간들과 ♂빤다고 밀거래 하듯이 대선공조를 하고 G.ral하고 자빠졌었나 말이다. 이런 무리들이 지난 대선을 따먹었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지 않던가? 언제는 좋아서 한통속의 동지라고 하더니 수틀리고 자신들에게 불이익하다 판단되면 그 즉시 뒷다마 까고 헐뜯는 무리들. 그런 무리들을 알아보는 안목도 없이 대선공조하며 한껏 재미본 무리들. 두 무리 모두 하나같이 좋게 봐줄래야 좋게 봐줄 수 없는 똑 닮은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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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조선일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문재인-안철수 뒷담화(비망록) 2라운드라면서 '(안철수는)미래 대통령' 제안 문건을 요구해온 안철수측의 접촉채널의 정체가 승적도 없으면서 법륜이라는 법명을 사용한다는 최석호가 아닐까 하는 추측기사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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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따르면 당시 대선후보 문재인의 비서실장이었던 노영민이라는 자가 지난 31일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접촉채널은)대한민국 사람이 모두 아는 분"이라고 했다 한다.
다시 조선일보가 그럼 "박경철 원장이 접촉 채널이었나?"라는 질문에 "그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라 했고 "법륜 스님이었나?"라는 질문에 "더 이상 묻지 말라"고 했다는 뉴스다.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현대판 신돈이 나와서 빨갱이에 대한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코맹맹이 소리의 안철수를 앉혀놓고 승적 없는 중이 대선후보를 좌지우지 했다는 얘기가 된다.
또한 안철수는 대선시점에 치솟은 연예인 같은 인기로 철저한 장사꾼 논리의 대선흥정으로 재미를 보았다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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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치로 위장포장한 장사꾼 논리의 정치술수, 사주에 화개살이 들어 있어 보이는 현대판 신돈을 앞세워 교언영색과 혹세무민하는 약장사 같은 정치술수로 지난대선과 다음대선까지 재미보려했던 안철수와 그 측근들을 보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여간 대한민국이 우려스러운 게 아니다. 문재인과 안철수, 양진영의 저질추잡한 쓰레기진흙탕 싸움에 국민은 더욱 더 냉정하고 올바른 판단의 정치감각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것은 왜? 사초삭제의혹의 몸통으로 인식되고 뼈속까지 깽돌이 노무현집사가 되고자 하는 문재인, 빨갱이에 대한 인지능력부족, 사람 보는 안목이 부재한 장사꾼 술수의 정치초짜배기 안철수 같은 인간들이 더 이상 정치판에 있다가는 국민만 피멍들지 않느냐 하는 것이기에 말이다.

댓글 :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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