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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이 박근혜 몰락에서 배울 교훈

작성자:

청원

조회: 5735 등록일: 2019-05-15

황교안이 박근혜 몰락에서 배울 교훈 황교안은 금년 5.18 때 광주에 가지 말아야 한다. 인간관계를 악용하는 자들이나 배신을 밥먹듯 하는 자들과는 아예 인연을 끊어야 한다. 장기간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학습지도를 했지만 인성의 후천적 변화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박근혜가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상황을 만들려고 무진 노력했으나 완전히 실패했다. 결국 인간은 누구나 8방 미인이 될 수 없고, 팔방미인은 진짜 미인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박근혜가 대통령 후보가 된 후 김대중에게 가서 과거 아버지의 잘못을 사과했다. 이것이 가장 큰 잘못이었다.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길래 사과를 해? 당시 정치-경제-국제 관계상 박정희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한 것이고, 그래서 대한민국이 재기에 성공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반공을 국시로 하지 않으면 언재든지 지금처럼 국가가 풍전등화 같은 위기에 처하기 때문이다. 박근혜가 김대중에게 한 사과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무너뜨린 사건이고, 형벌불소급의 원칙도 파기한 것이다. 위대한 대통령 박정희의 업적을 평가절하 한 것이고, 아버지에게 시건방진 행위를 한 것이며, 가장 심각한 것은 좌파에게 항복을 선언한 것이고, 우파 패배의 출발에 시동을 건 것이다. 김대중에 속아 박근혜가 김정일을 만나러 간 것도 이상하다. 왜~ 왜 갔을까?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려하거나 대통령이 되면 누구나 왜~ 왜 북한 수령과 meeting을 하고 싶어 미쳐 날뛰는가? 도대체 무슨 귀신이 붙어서 그렇게 심한 조현병(調絃病)을 앓는 것처럼 발작을 하는가? 박근혜는 8방미인이 되려고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좌파야당과 좌파 언론이 총공세를 하여 비판을 하면 무시하면 될 것을 그 훌륭한 국무총리 임명도 하다 말았고, 그 능력 있는 장관 임명도 포기하였고, 미래를 보장하는 좋은 정책도 강력하게 추진하지 못했고, 동서평화를 실천하려고 전라도 출신을 청와대 요직에 많이 배치했다. 그러나 하나도 성공한 것이 없다. 박근혜가 세월호참사의 정보를 알았는지 몰랐는지 모르겠으나, 그 현장 팽목항에는 왜 갔나? 정보가 왜 그리 어두웠나? 청와대에 비서진이 함정에 빠지게 만든 것 아닌가? 학부모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씨발년”이라고 욕하는 것을 들으려고 갔나? 당시 야당 의원 몇 놈들도 박근혜를 향하여 말 배우는 애새끼들처럼 쌍욕을 해댔다. 지금도 여러 cafe에 들어가면 박근혜 욕설 투성이다. 물론 김무성이가 박근혜를 향하여 “가시나...”라고 욕을 한 사례도 있었지만. 황교안 대표에게 한마디 하겠다. 앞으로 환영하지 않은 곳에 가지 말라. 왜 씰 데 없이 가나? 경찰이 정보망을 이용하여 미리 예방을 하지도 않고 정글의 법칙에 맡긴다는 인상을 주었다. 그러니까 봉변을 당한다. 봉변을 당하면 그 사실을 가지고 또 장난을 친다. 그러니까 가보았자 표도 안 되고, 아무 영양가도 없고, 나약한 지도자라는 허물을 씌워 역이용을 당하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총칼로 중무장을 하고 지방 순회를 할 수 없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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