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 출범을 위한 국무총리를 비롯한 장차관 조각인사와 청와대 및 헌법재판소장 인사는 국회청문회를 거치면서 많은 언론과 여론의 논란과 비판을 야기했습니다. 야당의 발목잡기와 대통령의 인사검증문제가 정부조직구성을 지연시켜서 새 정부 출범 지연과 혼선은 쌍방과실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꿩 잘 잡는 매와 쥐 잘 잡는 고양이처럼 도덕성보다는 능력과 지식 및 경험을 갖춘 직책에 걸 맞는 인물을 인선해야 한다는 주장과 능력도 중요하지만 윤리도덕과 사회통념 상 하자가 없는 존경할 만한 인격자를 고위직에 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섰습니다.
객관적인 증거와 입체적인 고려도 없이 근거 없는 의혹과 소문으로 사생활까지 무차별적으로 들춰서 언론과 여론의 도마 위에 올려 인민재판식으로 후보자들을 낙마시키기 위한 인사청문회라는 주장과 장차관 등 정부의 고위직은 철저한 여론과 언론의 검증을 거쳐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그 외에도 인사청문회 운영, 인사검증 시스템, 인물 검증의 기준과 잣대.....등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논객 여러분들의 의견과 제안 및 개선방안을 활발한 토론을 거쳐 종합하여 자유논객연합 이름으로 박근혜정부의 인사에 대하여 하나의 목소리로 성명을 내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주장과 건의 및 제안을 활발한 맞짱 및 다자 토론을 거쳐 우리의 생각을 하나로 종합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댓글, 답글, 본문글을 통한 적극적인 토론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