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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평론가들 정리 좀 하자!

작성자:

노변담화

조회: 9017 등록일: 2013-10-24

<DIV style="FONT-SIZE: 14px" class=brd_view_body>
조금 전에 재수 없는 평론가 또 보고 말았네...
전교조 관련 대담을 보면서 '박상병' 의 기동 메아리치는 말솜씨보고
벌렁 나자빠질 뻔 했다. 
저 인간 종편에서 사라질 때도 되었것만 아직도 방송사 주변을 맴돌면서
혹시 전화로 불러주지 않나, 하고 기웃거리고 있는 모양이다.
나오는 건 자유지만 방송사들이 더 큰 문제다.
출연료 과다 지급 때문에 덤핑 평론가만 골라서 출연시키나..?
경비 절약도 좋지만 시청률 떨어지는 거 생각 좀 해라.
 
박상병이 오늘 저녁 긴 턱을 내 놓고 또 조아렸는데 기가 찼다.
교육계 속성을 모르면 자빠져 잠이 잘 일이지 전교조에 대해 품어내는
발언이 까막눈 수준이네.
'정부가 해직 교사 9명을 몰아내기 위해 전교조와 일대 투쟁을 하게 됐으니
왜 그런 무리수를 뒀느냐다.' 
그럼, 이석기 한 넘을 잡아넣기 위해 정부가 그렇게 발광을 했고,
채동욱이도 그랬냐?
니~미... 점잖은 입에서 막 침이 튀려고 하네.
말 같은 소릴 해야지, 그냥 넘어가지.
 
반대로 전교조가 9명의 해직교사를 지키기 위해 법외노조의 길을 스스로
선택한 것은 법치국가의 근간을 뿌리 뽑는 횡포요, 자승자박이다.
전교조는 어떤 변명으로도 이유가 되지 않는다.
해직 교사를 조합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을 준수하라고 한
정부의 명령이 잘못됐다면 무엇을 어쩌라 말인가.
그리고, 전교조 합법화는 헌법에 근거한 것이기에 시행 법률로 가로막는
건 문제가 있다고.. 했다. 
허~허...헛똑똑이 말하는 솜씨 좀 봐라.
지~기미, 헌법은 포괄적 개념으로 그래서 법률로 적의하게 재단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뭘 좀 알고 시부여라!
 
그런데..., 평론가들이 전교조를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9명의 해직 조합원을 포기하면 모두 살아남아 법적지위를 얻을 텐데...
왜 그랬을까, 그게 포인트다.
여기에는 상상을 초월한 무시무시한 계책이 있는 것으로 
나는 결단코 단언한다.
일견 조폭세계와 같이 조직원을 위해 함께 한다는 의리와 의협심이
작동한 거 같이 보이기는 하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외형적으로 드러난 포장일 뿐이고.
실은 정치적 암수가 치밀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작금의 정치권은 야권에 매우 불리하고 체제가 흔들거려 곧 무너질 듯한
위기감이 엄습 곤혹스럽다.
초록은 동색이요, 어려움을 같이하기 위한 투쟁 동력의 일꾼으로 
변신하여 범야권의 모든 세력과 연계하는 것이다.
결국, 
대정부 투쟁을 해야 된다는 그들 조직의 합의가 있었기 때문이 아니겠나..?
 
어떤 조직이던 항상 강경파가 주도하고 그들이 이끄는대로 흘러가는 것은
조직의 섭리다. 그런 까닭에 이번의 전교조의 선택도 강경파 세력들이
정치적 결단과 음모에 따라 스스로 법외노조를 자처 투쟁의 길로 들어선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따라서!
정부도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철저히 응징 법치를 무시하는 
세력들에게 굴복해서는 안 된다. 물러서면 곧바로 나라가 중병을 앓고 
곧 쓰러진다는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한다. 제발 각 방송사들은 덤핑평론가들 화면에 안 잡히도록
해 줘라~ 방송 좀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면 안 되겠나!</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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