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젊은 시절 유엔군사령부 종합상황실 정보/연락장교로 2년에 걸쳐서 한미합동훈련인 팀-스피리트와 을지포커스랜즈 훈련 계획과 위기조치반(CAT=Crisis Action Team)으로 진행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한반도 남북한 전쟁에서 적으로 FA(Farther Aggressor/ 러시아)-SA(Satellite Aggressor/ 중국))-HA(Home Aggressor/ 북한)-IA(Inland Aggressor/ 종북) -UA(Unidentified Aggressor/ 미확인 적) 이상 5적이 있다. 5적에 대하여는 사전 종합적인 정보와 상황판단 및 감시가 있어야 한다. 특히 IA & UA에 대한 사전조치와 감시는 철저하게 해야 한다.

현 남북 전쟁 위기상황에서 FA와 SA는 큰 위협이 되지 않는데, IA와 UA에 대한 사전조치와 감시가 소홀한 것 같아 군-검-경과 국정원은 골수 극렬 종북과 반국가세력에 좀 더 강력한 조치와 감시가 있어야 한다. 드러난 종북과 비스무리한 종북은 철저한 감시하에 수상한 행동이 있으면 가차 없이 격리시키고 처단해야 한다. 전쟁 상황에서 내부 이적행위자는 우선적으로 처단하고 척결해야 한다. 현재까지 파악된 종북 반국가세력에 대한 철저한 동향파악과 감시가 강화되어야 한다. IA와 UA가 반국가 행위를 하면 우선적으로 북과의 개전이나 전면전 전에 수감하거나 처치해야 한다. 내부의 적을 제거 후에 주적(HA)에 총력적으로 대적해야 한다.
주적과 대치한 상황이나 교전 중에 아군의 뒤통수를 치고, 딴죽을 걸고, 분열을 조장하며, 적의 선전선동 나발수 역할을 하는 반국가세력들과 종북 세력들의 철저한 감시와 대책이 세워져야 한다. 전쟁이나 위기 시 가장 큰 위험은 내부의 적(IA)과 은신하여 미확인된 적(UA)이 아니겠는가? 박헌영의 남한 공산주의자들에 대한 과장된 허풍으로 김일성이 오판하여 6.25남침을 했듯이, 국내에 숨거나 기승을 부리고 준동하는 IA와 UA의 활동을 보고, 김정은이가 핵무기를 들고 IA와 UA를 은근히 믿으면서 남침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국내에 준동하는 IA와 UA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비상대책을 준비하고 실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