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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의 스타워즈와 박근혜 대통령의 확신.
작성자: 정문 조회: 26792 등록일: 2013-03-30

레이건은 1983년 3월 23일 미사일방어망 구축을 촉구하는 '스타워즈' 연설을 한다. 스타워즈란 대기권에 첩보위성과 요격 위성을 띄워 소련이 쏘아 올리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요격하여 무력화 시키는 것이다. 군사기술, 군사전력 모든 면에서 미국에 압도 당하고 있던 당시 소련이 믿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핵을 탑재한 대륙간탄도미사일 외에는 없었다. 레이건 행정부의 스타워즈계획의 성공가능성을 떠나 소련이 믿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무력화 될 수 있다는 1%의 가능성만 있어도 공산권에서의 소련의 위상은 붕괴 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소련은 미국의 스타워즈 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무기개발에 너무 많은 국가예산을 소모했다.  당시 소련의 국내총생산은 미국의 몇분의 일도 되지 않았다. 따라서  엄청난 돈을 들여 미국의 스타워즈에 대응하기란 불가능 한 것이었다. 그러나  공산권의 맹주로서 소련 국가재정이 거덜나도 스타워즈에 대응해야만 했다. 주제를 넘은 소련의 무기개발은 심각한 경제난을 불러왔고 결국은 붕괴됐다. 스타워즈 계획의 성공여부를 떠나 소련 니들 따라 올테면 따라오라던 레이건 행정부의 자신감이 소련을 붕괴시킨 것이다. 레이건은 미국에서 몇 손가락에 꼽히는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었다.

 

똥돼지 정은이가 군사적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어제 미사일부대에 사격 대기를 지시하는 등 객기나 뻥의 수위가 꼴값수준으로 놀아졌다. 그러나 북한의 그 알량한 군사전력으로 언감생심 한미 연합군에 도전하는 것은 똥돼지 개죽음을 불러온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정은이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러함에도 저토록 객기를 부리고 뻥을 쳐야 하는 이면에는 똥돼지의 깊은 고민이 있는 것이다.

 

대북제재의 일환으로 정은이가 사치 향락을 즐기고, 지도층에게 줄 선물잔치를 벌릴  돈줄이 막히자 심각한 위기감에 빠진 것이다. 얼마전 정은이는 각국에 나가있는 대사관마다 마약 수십킬로그램을 보내 30만불씩 상납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러자 대사관은 정일이는 10만불을 보내라는데 애숭이 정은이는 더한 놈이라며 불만이 높다고 한다. 정은이의 사정은 녹록하지 않다. 지 할애비와 애비가 가졌던 정치적 카리스마가 확보되지 않았고, 정치적 장악력이 떨어지다보니 북괴 고위층에 나누어줄 돈이 필요하다. 그러나 주머니는 무일푼이고 국내의 불만세력을 잠재워야 하고, 돈벌 재주는 없으니 애비가 그러했듯 집안단속하며 양아치 질이나 하여 삥을 뜯겠다는 심산인 것이다.

 

그간 북괴는 주둥아리만 열면 서울불바다론, 청와대 불바다론을 앞세웠다.  북괴가 불바다론을 앞세운 이면은 서부전선에 배치된 장사정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6.25때 폐기된 M-47탱크 포탑 띠어다가 배치한 수준의 야포가 쓸모가 있을까. 과연 북괴가 가진 허접한 장사정포 전력으로 불바다론을 앞세울 수 있을까. 한마디로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이다. 포병전력의 3대 핵심은 사거리와 명중률, 발사속도이다. 북괴가 가진 견인포와 자주포 중 견인포는 발사 후 즉각적으로 위치가 발각되기 때문에 초탄을 발사한 후 아군의 막강한 화력에 바로 괴멸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북괴는 자주포 중심으로 장사정군단을 움직여야만 한다.

 

북괴가 가진 자주포는 120mm와 170mm가 주력이다. 120mm로는 서울 불바다를 주절거리기에는 낮간지로운 수준이고 170mm정도는 그나마 객기를 부려볼만 할 것이다. 문제는 북괴의 자주포는 심각한 정도로 노후화되고 성능이 조잡스럽다. 100% 인력에 의한 장전하는 2차대전때 수준의 성능에 발사속도는 5분에 2발이다. 포라는 것은 한번 쏘면 위치가 발각되기 때문에 반격이 오기전 이동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북한이 초탄을 발사하고 다음 발사를 위한 시간을 따져보면 사격을 위한 진지이동 5분 - 사격준비 및 초탄사격 16분 - 이동 준비 및 이동 13분 - 1회사격 34분이 소요된다. 허접한 명중률을 자랑하는 북괴의 자주포는 한발쏘고 34분이 지나야 또 발사가 가능하다. 초탄 발사 되기전 전략폭격으로 무력화 될 것이지만 요행히 초탄이 발사 되면 즉각적으로 아군의 막강화력에 증발될 장사정포 군단이다. 북한은 개전초기 장사정포 보다는 지대지 미사일부터 쏘게 된다. 또한 지대지 미사일 발사전 개전의 징후는 즉각적으로 포착될 것이며, 수천기의 자주포가 동굴진지에서 나오는 그 순간 이미 공격의 타겟이 되어 버린다. 자주포 외에 장사정포 군단을 구성하는 핵심전력은 240mm방사포대이다. 그러나 240mm 방사포대도 자주포대 수준을 넘어설 수 없다. 인력장전, 허접한 명중률, 재 장전까지 33분의 엄청나게 느린 속도는 우리의 막강 탱크사단에 맞선 궁수부대 수준이다.

 

우리는 북괴가 배치한 장사정똥포 군단을 초전에 박멸하기 위해 충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군은 이미 장사정포와 해안포를 정밀타격할 자폭형 고속무인기 ‘데블킬러’를 개발한데 이어 중거리 GPS유도키트(KGGB)를 개발했다. 주한미군은 북한 장사정포를 타격할 수 있는 정밀유도폭탄인 ‘엑스칼리버’를 도입했고, 에이태킴스 지대지 미사일도 추가로 배치했다. 155㎜포로 발사되는 정밀유도폭탄인 엑스칼리버는 GPS로 유도해 갱도진지 후면의 장사정포를 파괴할 수 있는데 오차범위가 10m미만으로 타격효과가 매우 정밀하다. 정은이 주석궁 창문까지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정밀유도무기가 우리 군에 있고 또 지하 30m까지 뚫고 들어갈 수 있는 ‘벙커버스터’가 실전 배치되어 있으며, 미공군은 최대 60.96m를 뚫고 내려가 파괴할 수 있는 초대형 벙커버스터까지 실전하고 있다. 정은이가 점심 처먹을 때 머리통에 폭탄을 박아 넣을 수 있는 수준이다. 오키나와에 배치된 스텔스 전폭기 F-22가 무서워 주석궁에 처박혀 몇주일이고 오줌이나 지리고 있던 정일이를 보고 큰 정은이다. 한반도에 출격한 B-2 스피릿 보고 오줌 짤짤 지리고 자빠졌을 정은이가 미사일 부대에 사격대기를 지시했다. 객기도 정도껏 부려야 애교로 봐주는 법이다. 이제는 개정은이 객기 보니 낮간지러워 봐주기 거시기 하다. 정은아 꼴값좀 그만 떨어라.

 

뻔히 보이는 정은이의 객기와 뻥에 나라가 시끄러운 것에 영 마음이 불편하다.  우리는 북괴보다 막강한 군사전력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북한이 증강하는 전력을 무력화 시키겠다는  충분한 전략만 세우면  전쟁은 일어날 수 없다. 일어난다 하더라도 이미 넘사벽 수준의 군사적 격차는 손쉽게  북괴를 제압할 수 있다.  미소간의 핵균형을 깨버릴수 있다는 미국의 미완성인 계획인 스타워즈에 소련이 스스로 붕괴 되었듯, 북괴는 남한과의 전쟁에서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진실만 정확하게 알려주면 된다. 이미 남북의 군사적 격차는 넘사벽이 된지 오래이다. 레이건이 그러했듯 정은아 따라와봐 임마!! 한마디면 끝나는 것을 왜 이리 호들갑인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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