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대한민국 현대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신 김종필 前 총리 각하께서 향년 92세를 일기로 서거하셨습니다. JP는 빛과 그림자가 확실한 인물이고, 우익 진영 내에서도 호불호가 엇갈리는 인물입니다. 저는 얼마 전에 손충무 기자의 저서 <김종필과 새 공화국(JP, 그 푸른 파도는 다시 친다)>(1988)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김종필을 꽤 높이 평가합니다.
<이승만-박정희에 버금가는 천재 정치인 김종필이 대통령 됐다면 나라가 몇 배는 더 좋아졌을 것>
JP는 대통령 빼고는 다 해 본 사람입니다. 정치인으로서의 역량만 놓고 봤을 때, 김종필은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에 버금가는 천재였습니다. JP는 해외 유학 경험도 있고, 일본어, 영어 등 각종 외국어에 능통하고 거의 모든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을 구비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음악에도 재능이 있고 어휘력도 풍부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에게 시해당하지 않고 생존해 있다가 예정대로 1981년 10월 1일에 김종필에게 자리를 내주고 물러났거나, 1987년 13대 대선에서 노태우가 아니라 김종필이 뽑혔다면 나라가 몇 배는 더 좋아졌을 것입니다. 이승만-박정희-김종필-박근혜와 같은 분들이 검은 돈을 한 푼도 먹지 않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이 대통령을 못 해 보고 킹 메이커 역할만 했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5.16 혁명과 한일수교는 박정희-김종필 명콤비의 산물>
대한민국을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해 낸 5.16 혁명은 각본 김종필-연출 박정희의 걸작품(masterpiece)입니다. 김종필은 심지어 "박정희 대통령은 원래 쿠데타를 할 생각이 없었으나, 내가 꼬드겨서 쿠데타를 한 것"이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로 자신이 5.16 혁명의 설계자라는 사실에 대해서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자신의 조카딸 박영옥을 김종필과 이어 주고, 10월 유신을 반대했던 김종필을 자신의 후계자로 낙점할 정도로 JP를 매우 아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JP를 일본에 특사로 파견해서 한일수교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 나갔고, 박정희-김종필 콤비의 노력 덕분에 일본의 자본이 한국으로 유입되어서 포항제철이 세계 1위의 철강회사가 되었습니다.
<JP의 치명적인 실수 : 3당 합당과 DJP 연합>
김종필의 치명적인 실수는 아마도 3당 합당과 DJP 연합으로 김영삼-김대중 정권 탄생에 기여한 것일 것입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김종필만 끌어들이고 김영삼은 끌어들이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김대중은 자신이 빨갱이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김종필, 박태준, 지만원, 황장수, 임동원 등의 우익 인사들을 대거 포섭했고, 여기에 이인제가 박정희 흉내를 내며 분탕질을 치는 바람에 1997년 대선에서 김대중이 뽑히고 만 것입니다. 여기서 임동원은 완전히 순도 100% 빨갱이로 변절했고, 김종필-박태준-황장수는 김대중과 대립각을 세우다가 토사구팽을 당했으며, 지만원 박사님께서는 김대중 정권의 각종 만행들을 지켜 보며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스스로 김대중과 결별하고 지금까지도 DJ의 추악한 실체를 까발리는 일에 매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절대로 우익 인사들을 포섭해서 이미지 세탁을 하려는 빨갱이들의 잔꾀에 절대로 속지 말아야 합니다.
<김종필이 육영수-박근혜 험담? 가짜뉴스로 선동하지 마라>
김종필은 절대로 육영수 여사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험담을 한 적이 없습니다. JP가 1993년에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민의 사생아를 낳았다고 폭로했다는 빨갱이들의 주장에 대해서는 이미 JP 본인이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육영수 여사에 대한 이야기는 그냥 시중에서 그런 얘기가 떠돌고 있다는 걸 얘기한 건데 시사저널에서 왜곡 보도를 한 것이고, 이에 김종필은 펄쩍펄쩍 뛰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김종필은 박근령-신동욱 夫婦와 함께 태극기집회에도 참석하려 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고,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중에서 대한문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JP를 본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JP는 "어떻게 일국의 대통령에게 이럴 수 있나?"라며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구속이 잘못된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고, 문재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고 합니다.
<노무현-문재인 맹비난한 김종필>
JP는 노무현-문재인을 매우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JP는 "노무현이 대통령을 하는 것은 대위가 사단장을 맡는 것과 같다."라며 노무현을 평가절하했고, 심지어 JP는 평소에 욕을 잘 하지 않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을 향해 '빌어먹을 자식'이라며 쌍욕까지 내뱉었습니다. 문재인이 얼마나 답이 없는 놈이면 평소에 상당히 고급스러운 언어를 사용하던 사람이 쌍욕까지 하겠습니까? 문재인은 문슬람들을 제외한 전 세계인들의 구토유발자입니다.
<결론 : 이제 박정희-3金 시대는 갔다. 박정희-3金 시대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자>
오늘날의 지역주의 정치 풍토를 만든 박정희(TK)-김영삼(PK)-김대중(전라도)-김종필(충청도)은 모두 故人이 되었습니다. 빨갱이들은 6.13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들이 지역주의 정서를 깼다고 주장하지만, 점점 더불어민주당의 1당 독재체제가 강화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이는 결코 좋은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지역주의 타파는 전라도에서 자유한국당이 몰표를 받을 때나 가능한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의 목표(goal)는 5.18 광주폭동과 김대중의 추악한 실체를 만천하에 까발려서 김대중에 세뇌당한 전라도민들을 계몽시키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전두환 대통령은 새로운 보수우익의 아이콘이 되어야 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잠시 가슴 속에 묻어야 합니다.
역대 대통령 중에 지역주의 정치 풍토를 깰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전두환 대통령입니다. 광주광역시에도 약 1.3% 정도의 우파들이 있다고 합니다. 안정권, 최대집 등 전라도 출신 애국자들이 큰 활약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5.18 유공자들이 받아먹는 부당한 특혜 때문에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것은 선량한 전라도민들입니다. 이제 박정희 시대와 3金 시대는 끝났으니, 5.18 팩트 확산으로 전두환 대통령을 영웅으로 만들고 빨갱이들을 매몰시킵시다. 김종필 前 총리 각하, 당신은 어찌됐든 간에 최고의 풍운아(lucky guy)였습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2018.06.23. 운지맨http://m.blog.naver.com/woqja8229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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