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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교조 출신이 아닌 교육감을 원한다
● 제주교육은 전교조 지부장보다 진정한 교육수장을 원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이 전교조라는 단체에 의해 장악되는 것을 우리는 침통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전교조는 교사라는 신성한 직업을 노동자로 자처하는 단체로, 노동조합이라기보다는 특정 이념에 경도된 정치단체이자 이념단체이다.
작년 11월 이석문 교육감은 법과 원칙에 벗어난 교육청과 전교조와의 정책협의 결과를 각급 학교에 지침으로 내리는 바람에 교육청노조로부터 교육감이 아니라 '전교조 지부장' 같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제주교육은 전교조 지부장 같은 교육감이 아니라 진정한 교육 수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
● 교육은 미래의 주인공들을 길러내는 과정이다.
초․중등교육법 제20조(교직원의 임무)에 의하면 교장은 ‘교무를 통할하고 소속 교직원을 지도 감독하며 학생을 교육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학교장은 교무 통합과 지도·감독, 학생교육을 담당하도록 교육과정 편성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 교육감은 전교조 정책으로 학교현장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으며, 특히 교장, 교감, 교사, 행정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있어 교육가족들의 원성이 크다. 또한 내부형 교장을 공모하면서 전교조 간부 출신 교사를 4개교에 발령함으로써 열정적으로 근무 하고 있는 승진대기 교원들을 실망시켰다. 또한 내부형 교장이 근무하는 혁신학교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놓고 교장이 학교를 잘 운영하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특별예산을 받지 못하는 학교의 교육과정은 수준이하란 말과 다름이 없다.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도 동일한 혜택을 원하고 있으며,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여겨진다.
국가교육과정이 있어 우리나라 모든 학교에서 일제히 교육하고 있고 대학 진학까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IB교육과정을 도입한다면서 IB교육과정을 가르칠 교원 확보, 교과서 번역, 막대한 경비와 시설 등을 고려하지 않고 도민을 현혹하고, 교사들이 소화할 수 없는 교육과정을 도입하겠다고 공언 혼란을 주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면서 각종 평가를 없애서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입학내신제로 중학교는 수행평가와 친구 간 경쟁으로 학교감옥을 만들고 있다. 또한 학교간 우열의 차를 고려하지 않고, 한 번의 실수로 원하는 학교로의 진학을 포기하게 만들고 있어 비교육적이며 미래의 행복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 우리는 정치이념에 사로잡힌 교육감을 반대한다.
전교조는 교육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도된 특정 이념을 순수한 아이들에게 주입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는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아이들은 꿈과 미래를 키워야 하는 우리들의 소중한 자산이며 제주교육의 중심이다. 그러기에 그들에겐 민주시민으로서의 진정한 의식과 사고를 배워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치이념을 강조하고 교단을 진보와 보수로 양분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한다.
그리하여 오늘 우리는 제주교육의 바로서기를 바라며 김광수 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천명하는 바이다.
2018. 6. 11.
좋은 교육감 추대운동본부 제주도 위원회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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