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정치운동으로 착각하는 전교조
민노총도 전교조도 모두 대규모의 정치단체이다. 오늘도 전교조는 그들이 원하는 교육감 후보 당선을 위하여 이리저리 뛴다. 민노총과 그 산하 단체인 전교조는 박근혜 탄핵에 지대한 공을 세웠을 것이다. 촛불시위를 주도한 세력이 민노총(전교조)이고 적극 사주한 세력이 좌파 야당, 좌파 시민단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촛불시위 주도세력에 협조를 한 외부 세력은 남파간첩과 세계 도처에 있는 종북세력, 주말에 와서 촛불시위에 돈을 받고 동참한 중국발 용병들도 상당수 있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나라가 망해갈 때에 한국의 정보기관들은 무엇을 했으며, 한국에 주재하는 미 CIA요원들은 모두 무엇을 했는가?
전교조는 교육의 본질에서 벗어나 갓길 운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에는 무관심하고 정치에 끼어들어 이득을 챙기려고 교육을 하나의 사회운동으로 악용하고 있다. 미국에는 미교조, 일본에는 일교조가 있으나 위험선을 넘어 교육을 해치는 짓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 참교육 실천 강령은 교육운동을 앞세운 정치적 선언문이지 참교육 학습지도안은 아니다. 대규모 참교육실천대회는 조직의 세를 과시하고 조직을 확대하는 수단으로서 악용하지만, 학생들의 마음속에 감동을 주는 수업과는 거리가 멀다. 지금 전교조 교사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은 교육이 아니라 정치를 위한 하나의 운동(campaign)이다.
교육은 유효기간이 없지만 운동은 유효기간이 있게 마련이다. 과거 새마을운동이 있었지만 일정 기간이 지난 지금 그러한 운동은 역사의 유물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도 애국운동과 근검절약의 정신 교육은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교육은 영원하고 운동은 유한하다. 또한 교육은 남을 의식하지 않지만 운동은 남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면 실패한다. 교육은 교실에서 조용히 이루어지지만 운동은 학교 밖에서 요란하게 진행된다. 그래서 시끄럽다. 교육은 주고받는 쌍방적인 것이지만 운동은 홍보나 선전처럼 일방적인 것이다. 그간 전교조 교사들이 힘을 쏟아 온 것은 순수한 교육실천보다는 정치를 하기 위한 일방적 세뇌교육 운동이었다.
노동조합이라고는 하나 전교조 교사들도 일개 교사인데, 그들이 쓰는 용어는 일반 교육자들이 듣기에는 매우 이상하고 교육적인 의미는 하나도 없다. 이것은 전교조가 교육을 위한 단체가 아니라, 교육을 파괴하면서 집단 이익을 추구하는 영리단체라는 것을 증명한다. 조직, 양성, 구조, 과제, 투쟁, 활동, 연대, 강화, 단결, 원칙, 대안 세력, 위상제고 등 전교조의 각종 문서에서 빈번하게 볼 수 있는 이들 용어는 결코 학교 현장과 교직 사회에서 사용되어서는 안 되는 용어들이다. 학교에서 교사들이 사용해서는 안 되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전교조는 학교를 떠나야 한다는 말이다. 정치에 관심이 있고 정권에 욕심이 있다면 당장 학교를 떠나 정계로 나가라.
노태우가 해직한 전교조 교사 1500여명을 김영삼이 전교조 탈퇴를 조건으로 복직 시켰다. 김영삼이 교육망국의 도화선에 불을 붙인 것이다. 게다가 김대중이 전교조를 합법화시켰으니 교육이 현재처럼 망가진 원인 행위자는 김영삼과 김대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김의 KIDS들은 멋도 모르고 그들을 민주화의 화신인 것처럼 존경하니 대한민국이 한없이 망해가고 있다. 이제 다수의 전교조 교육감이 당선되어 17개시도 중 13개 시도를 전교조 골수분자들이 교육감 자리를 차지하고 온갖 교육일탈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정치적 목표달성에 혈안이 되어 그것을 참교육이라고 자랑한다. 천번만번 주장해도 전교조가 “학생인권조례 제정”과 학생들이 하고싶은 것만 지도하는 “아동중심주의 교육”을 실천하려는 것은 너무 큰 착오다.
이번 선거에도 전번 선거처럼 교육감선거에 우파 후보들이 낙선의 쾌감을 즐기려는지 2~3명씩 출마하였다. 나보다도 못한 놈들이 교육감이 되어 교육을 살리겠다고 주장한다. 교육을 살리겠다면 교육이 죽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인데, 그것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아닌 놈들이 교육감에 출마하여 우파 교육감을 전멸시키는 짓을 하겠다니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변고인가! 올해도 우파 교육감 당선자가 지난번처럼 3~4명 선에서 그칠 것 같다. 조국을 망치려는 자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망국행위에 참여하니 앞날이 참으로 불길하다. 대한민국을 다 뜯어먹고 뼈다귀만 남기려고 모두 미쳐 날뛰니, 국운이 다한 것 같다. 이일을 어찌하랴!
이런 식으로 교육이 망가지면 불법노조 전교조는 책임을 져야 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정진하는 훌륭한 교사들의 생각과 언어가 전혀다른 전교조의 “그들만의 생각과 언어”는 오늘날 전교조가 맞고 있는 위기의 본질을 극명(克明)하게 드러내 준다. 대한민국 교육이 이따위로 진행된다면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여 자기 자식 교육을 위하여 외국으로 탈출하는 교육 엑소더스(exodus) 행렬이 끝없이 줄을 이을 것이다. 전교조야! 너희들은 언제까지 반교육적이고 공허한 주장을 되풀이 할래?
<敎育exodus> 자녀를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하기 위하여 무작정 외국으로 나가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