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4일 종업원 집단 탈북을 "강제유인 납치사건"이라고 주장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국제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우리 북한 인권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선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싸잡아 비난했다는 소식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낱낱이 드러난 강제유인 납치범죄의 진상'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렇게 주장했다고 한다.
"오늘과 같이 밝은 세상에서 박근혜 패당이 감행한 강제유인 납치범죄가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은 명백하다. 박근혜 패당과 같은 흉악한 범죄자들은 마땅히 국제법정에 끌어내 인류의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
이날 청와대 앞에선 대북인권단체 소속 회원 300여 명이 모여 '탈북 여종업원 12명 강제 북송 반대 국민대회'를 열었다고 한다.
김태훈 한반도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대표는 "탈북 종업원 북송은 심각한 인권침해이자 자국민 보호의무 위반"이라며 "대통령의 헌법상 책무를 중대하게 위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탄핵 사유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나는 북한 노동신문에서 무슨 말을 하든 워낙 사람으로 취급할 수 없는 짐승들이 짖어대는 소음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에 그러려니 하는 편이다.
하지만 대북 인권단체 회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탈북 여종업원 12명 강제 북송 반대 국민대회'를 열었다는 소식에는 기가 막혀서 벌어진 입을 다물 수 없었다. 어쩌다가 이런 국민대회까지 열만큼 이 나라가 북한의 일거수일투족에 벌벌 떠는 무법천지가 되었단 말인가. 그야말로 현 정부에서 천인공노할 탈북 여종업원들을 강제 북송할 가능성이 있기에 이런 대회가 청와대 앞에서 열린 것이 아닌가.
며칠 전에 중국에서 북한 종업원들을 집단으로 납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을 했지만 북한의 주장이나 한국의 민변 같은 자들의 주장은 중국을 허수아비 취급한 것에 지나지 않다.
탈북과정이야 어찌 되었든 당사자들의 동의와 협조 없이 어떻게 12명씩이나 강제로 한국까지 끌고 올 수 있단 말인가. 이런 상황은 북한도 알고 문재인도 알 터임에도 어찌하여 이처럼 말이 되지 않는 대회까지 열려야 하는 것인지 문재인에게 묻고 싶다.
아무리 국민을 현혹하기 위해 김정은의 협조가 필요할지라도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인도적인 심성만큼은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럼에도 북송하면 선전에 이용할 시간 이후 처형당할 것이 분명한 12명의 탈북자들을 북송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는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 김정은을 위해서라면 인간이하의 짐승 같은 짓해도 좋다는 것인가.
나로서는 중국에서 12명의 인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하는 자들의 판단력이, 어떻게 그리 생각할 수 있는지 이상할 따름이다.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