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머리에 다리에 칼 차고 다니며 공갈 협박 갈취로 살아온 양아치가 급 착한어린이 모드로 돌변. 그럼 착한어린이로 살겠다는 반성문과 새 생활계획서 내 보라는 것. 큰형님 만나러 올 때는 합당한 예를 갖추라는 주의와 함께.
양아치생활 청산하면 살길 열어주겠다는 큰형님 말씀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동네에서 놀던 습관 버리지 않으면 죽는 수가 있다는 경고는 명심하라고. 이게 사흘 동안 남북한을 뒤흔들어 놓은 트럼프식 외교.
중재자인 척 알짱거리며 김정은 앞잽이로 판을 흐리려는 문재인을 박살낸 건 다분히 의도적이었다. 문재인과 문재인보유국 한국만 ㅈ됐다. 트럼프는 정은이가 저렇게 착한어린이(?) 될 수 있는 걸 문재인이 양아치거물로 키워놓은 탓임을 이미 잘 알고 있었다.
문재인 역할은 오소리를 굴속에서 유인해 낸 것으로 끝났다는 트럼프 판단인 듯. 문재인을 더 이상 방치하면 오히려 애(김정은) 버린다고. 지금 문재인을 디딤돌로 삼아 트럼프 속여먹으려던 정은이가 문재인 몰래 만나고 난리 났지?
이렇게 해서 정은이가 내민 청구서는 결국 한국으로 돌아올 것. 그때는 또 트럼프가 문재인 칭찬하며 넘기겠지. 이래저래 재앙이다. 온갖 나라 망신 다시키고, 괜히 남의 빚을 계산도 해보지 않고 감사하다며 엄청나게 떠안을 것이고...
정은이가 과연 착한어린이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는 난망이다 만 큰형님이 워낙 무서워 지금 35살 정은이와 66살 문재인이 부등켜안고 함께 떨고 있음은 분명하다. 양아치생활이 워낙 몸에 배여... 문재인은은 어디에 충성을 바쳐야하는지 아직도 정신 못 차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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