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미북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다고 한다. 대단히 잘 한 일이다.
트럼프가 미북정상회담을 취소하기까지의 과정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기에 다시 언급할 필요조차 없을 듯하다.
다만 나는 문재인과 김정은이 어떤 관계냐 하는 것이 궁금하다.
즉, 문재인도 김정은에게 당한 것인지, 아니면 문재인과 김정은이 대 미국 정책을 협의하는 사이인지가 궁금하다는 것이다.
트럼프가 김정은의 망발에 불쾌해 한다는 소식이 있고나서 미북 간의 중재역할을 자임했던 문재인이 미국으로 건너가 개망신을 당하고(내 시각으로) 돌아오자마자 트럼프가 문재인의 뜻과는 정반대의 폭탄선언을 했는데, 트럼프가 문재인의 정체를 알았다는 것인지도 궁금하다.
물론 회담취소를 선언하는 트럼프의 편지와 김정은의 반응으로 보아 미북회담이 다시 열릴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트럼프의 이번 선언에 문재인이 배제된 것은 분명할진대 그것이 문재인과 김ㅈ덩은이 한 패거리라고 인식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회담 취소 움직임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도 있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물론 한미정상회담 직후에 미국이 북미회담을 취소했는데도 청와대의 대미 창구 역할을 전담한 정 실장이 사전에 이를 파악하지 못한 것은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정 실장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에서 지금의 한국을 그만큼 신뢰하지 못한다는 의미로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대한민국 국민인 내가 내 나라의 대통령인 문재인을 믿지 못하고 트럼프가 잘해주기를 바라는 것부터가 문제인데, 미국에 갈 때마다 등신취급을 받는 문재인이 너무나 창피해서 고개를 들지 못할 지경이다.
청와대에서도 미국으로부터 왕따를 당한 것이 아니라고 변명이라도 하고 싶었는지 트럼프가 폭탄선언을 하기 직전에 주한미국대사관으로 먼저 통보를 했다는 둥, 이런 저런 발표를 하고 있지만 문제는 문재인이 트럼프를 만난 하루 만에 문재인의 기대와는 정반대의 결정을 했다는 점이다.
니는 문재인이 너무나 더럽다고 느끼고 있다.
더러운 누명으로 인민재판을 이용하여 대통령을 탄핵하더니 드루킹인지 뭔지, 대통령이 되기까지 여론조작을 해왔다는 의심이 들고, 그렇게 대통령이 되었으면 나라운영이라도 잘 하던가, 경제는 개판 만들고 외교역량조차도 이번에 미국과의 관계에서 봤듯이 왕따나 당하고, 오직 김정은에게 항복이나 하는 듯 보이는 짓이나 하고 있으니 어찌 이런 자를 대통령이라고 인정하겠는가.
과연 문재인은 이 상황에서 어떤 운전을 할 것인가.
트럼프의 강경한 대응에 북한에서 꼬리를 내리는 듯 보인다는 전문가들도 있지만 언제가 됐든 미북정상회담이 다시 열리더라도 이미 문재인의 운전자론은 빛을 바랜 것이 틀림없다.
문재인은 나라를 망칠 작정을 하고 대통령이 된 자라고 생각하기에 믿을 수 없고 그저 트럼프가 잘 판단해주기를 바랄 따름이니 이 어찌 슬픈 일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