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경찰청장의 눈물겨운 김경수 지키기
<김경수 드루 킹 사건을 특검 수사하는 것에 국운을 걸어라>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김경수의원의 수사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주장하고, 김 의원의 관련성을 앞장서 부인했다. 자연히 비호설이 나올 수밖에 없다. 특히 17일에는 이청장이 그동안 주범 김 씨와 ‘경공모’의 계좌추적조차 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노골적으로 김경수 지키기에 나섰다는 의혹을 스스로 부추겼다.
이주민 청장을 살펴보면 국민의 경찰이기 이전에, 태생적으로 김 의원과 문재인정권의 사수대(死守隊)일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무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경찰조직의 2인자로서, 경찰 내에서 현 정권과 가장 튼튼한 끈을 가진 인물이다. 이주민 청장은 경찰대 1기로, 이번에 그가 서울청장으로 전격 발탁된 것은 노무현 정권 때 청와대 국상(國狀), 즉 국정상황실(國政狀況室)에 근무한 인연 때문이라는 것이 경찰 안팎의 평가다. 언제가 한번, 서울청장 재임 때 이청장이 ‘화끈하게 봐줘야 할’ 운명적 사건과 맞닥뜨렸다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
사실 이 청장은 뉴욕총영사관 근무당시 허리를 다쳤다. 본인 스스로 운전을 하지 못할 정도로 허리를 크게 다쳤고, 당시 문체부에서 파견된 강모국장이 매일 출퇴근 때 이 청장을 태우고 다녔다. 그 뒤 다행히 이 청장은 건강을 회복했는지, 울산지방경찰청장에 임명됐고, 마침내 서울경찰청장이 된 뒤 지금 경찰총수를 바라보고 있다. 국정조사와 특검이 필요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때문이다. 그래서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히면 된다.
김경수-드루 킹사건 특검 수사에 대한민국의 국운이 걸려있다. 애국 우파는 모두 목숨 걸고 나라를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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