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황제 외유’, ‘땡처리 후원금’,
‘셀프 헌금’ 등의 각종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후안무치(厚顔無恥)의 ‘극치(極致)를 보여 주던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마침내 사퇴 하였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5000만 원 셀프 기부’에 대해
‘공직선거법 113조에 위반 된다’고
판단한데 따른 결과 입니다.
지난 12일
청와대의 질의에 대해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가
“19대 의원 임기 만료 직전에
자신의 선거 후원금 중 5000만원을
자기가 회원인 의원 모임에 기부한
김기식 금융 감독원장의 행위를 위법하다“고
해석한 것입니다.
이번 선관위 해석이,
그동안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줄기차게
지적된 문제점과 대부분 일치한 것을 보면,
세월호 4주기와
남북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정국을 통해,
국면전환이 이뤄지기만을 기대한
청와대의 전형적인 ‘시간 벌기’식 꼼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김기식 원장과 같은 참여연대 출신으로
잇따른 인사검증 실패에
마땅히 책임 져야 할 조국 민정수석이,
오히려,
“국민적 눈높이에는 흡족하지 않으나 적법한 행위”라는
‘궤변(詭辯)을 늘어놓으며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 까지
제시 한 것을 보면,
끝도 없는
이들의 ‘후안무치’ 에
그저 감탄사 만 나올 뿐입니다.
돌이켜 보면
"김 원장이 자신의 업무를 이행하지 못할
정도로 도덕성이 훼손됐거나
일반적인 국회의원의 평균적 도덕 감각을
밑돌고 있는지는 의문"이라는 청와대 발언이나
“김기식 금감원장의 행위 중
하나라도 위법이라는 객관적인 판정이 있거나,
피감기관 지원 해외 출장이 당시 의원들 관행에 비춰
도덕성에서 평균 이하라고 판단된다면,
위법이 아니더라도 사임토록 하겠다."고 한
문대통령의 발언으로 미루어 보아,
문 정부 인사들을 포함한
청와대의 평균적 도덕성마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애초부터
전문성과 높은 윤리성이 요구되는 금감원장 자리에,
경제 분야와 거리가 먼 행보를 걸었던 자를
금융 감독위원장으로 내정한 것도 모자라,
내정 직후에는 온갖 의혹과 부 도덕성으로
점철된 김 원장에 대해
청와대와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결사옹호(決死擁護)’를 하며,
'선관위 판단'을 받겠다고 고집 부린 것을 보면,
과거 어느 정권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던 교만하고 오만한
‘방약무인(傍若無人)’한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고 보면
야 4당의 부적격 의견이나
국민의 공분 따위는 이미 그들에
안중에도 없었을지 모릅니다.
19대 의원 시절 피감기관 돈으로
외유성 출장을 간 것만 세 차례일 뿐 아니라,
피감기관 상대 고액 강좌 등록을 강요하고,
자신의 의원 임기 완료를 앞두고는
한 달 사이 연구용역을 대거 발주하면서
일부를 돌려받는 식으로 돈세탁을 했다는 의혹을 두고,
정도로 도덕성이 훼손됐었다고 봐야하지 의문"이라는
청와대 발언에서 확인 할 수 있듯
지금까지
청와대와 문 정부 인사들의 평균적 도덕성이
어떤지 보여준 사례라 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앞선 사례들이나
의원 임기 4년 동안 월 900만원의
세비(歲費)를 모아 현금 재산만 3억5000만원을
늘린 것과, 임기 만료 열흘 전 정치 후원금으로
비서와 둘이 유럽 여행을 떠난 것이
어쩌면 그들이 말하는
그들의 평균적 도덕성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김 기식’
주사파인 '구국학생연맹' 출신’이자,
참여연대 창립자 중 한명으로
18년간 참여연대의 사무국장, 정책실장,
사무처장, 정책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돌아가며 맡다가,
19대 총선에서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로
금융위원회와 금융 감독원을 소관 하는
정무위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구국학생연맹'은
북한 정권의 대남혁명노선인
‘민족 해방 인민민주주의(NLPDR)’를 강령으로,
‘한반도의 분단과
민중을 억압, 착취하는 원흉으로
미제와 그 괴뢰정권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가지고,
미제의 신 식민지 파쇼통치의 매판적 반동집단 타도’
등의 내용을 결성 취지문으로 채택하고 있었다고 하니,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울대 구국학생연맹 등이
민족해방(NL)계열 주사파의 학생운동권 지하조직”이라는 점은
사법부도 ‘99노 122’ 판결 등을 통해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사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다 전향한
강길모 전 프리존 뉴스 부대표의
주장에 의하면, (2006.9.20. 프레스센터 세미나)
’주사파 핵심 활동가들이
가장 애써 키운 친구가 김기식이며,
‘참여연대’는
주사파 조직이 대한민국을 총체적으로
말아먹기 위해 만든 조직으로 볼 수 있고,
참여연대는 그렇게 만들어졌다‘고 증언 하고 있습니다.
문 정부 들어
청와대를 비롯한 권력요충지 마다
주사파와 참여연대가 이미 장악한 것을 보면
가히
'모골(毛骨)이 송연(悚然)해지지‘
않을 수 없는 대목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이라도
그들이 특정 이념에 기대어 권력화하고
그 권력을 이용하여 자행했던
부패와 갑질들을 돌아봐야 할 것이며,
강 길모 전 프리존 뉴스
부대표의 주장이
그저 기우이기 만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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