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파기하라!”
“우리민족끼리 자주통일 실현하자.”
“미국은 한반도에서 물러나라.”
지난 7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대규모 반미(反美)집회에서 주장한 개소리들이다.
이들은 이런 주장까지 거침없이 했다고 한다.
△한미동맹 파기.
△한미합동군사연습 영구중단.
△적대적 대북(對北)정책 폐기.
기사에는 이날 반미집회에 참여한 자들이 누구인지 속 시원히 밝히지 않았는데, 이들이 주장했다는 말을 듣다보면 이 나라가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인지 자유대한민국인지 도무지 어리둥절할 따름이다.
이날 집회에 모인 반미 등 반역자들이 500여명이었다는데, 이 작자들은 한반도기를 손에 쥔 채 “미국은 한국의 모든 것을 손아귀에 넣고 주물렀다” “문재인 정부는 민주자주 입장으로 남북관계 개선하라”고 외쳤다고 한다.
이 반역자들의 집회에 참여한 혜모(57)라는 작자는 “미국이 우리 민족 통일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이를 규탄하러 나왔다”고 말했다는데, 이들은 한반도 비핵화 선결조건으로 ‘한미 무장해제’를 주장하며 북한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라고 지랄들을 했다는 것이다.
나는 이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
내 시각으로는 이날 반미집회에 나왔다는 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남한에 뿌리내린 고정간첩이거나 4·3 사태 때의 공비들처럼 북한의 체계적인 사상교육을 받은 자들로 보인다.
“주말 시내 한복판에서 이상한 소리를 늘어놔 불쾌하다.”
“우리가 무장해제하면 북한이 밀고 내려오지, 핵을 포기하겠느냐.”
“한미동맹은 단순한 안보동맹을 넘어 경제연맹과도 같다. 무작정 한미동맹을 파기하라는 주장을 이해하기 어렵다.”
“북한이 시켜서 나왔느냐.”
“궤변을 멈춰라.”
“북한 김정은 대변인이냐.”
이것이 기사에서 밝힌 시민들의 반응이다.
이들 반미를 외친 자들의 주장은 한 마디로 자유대한민국에서 나와서는 안 될 말들이었다.
물론 공산주의자로 보이는 문재인이 집권을 했고 촛불이 세상을 좌지우지하고 있으니 이미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백주대낮에 이처럼 말도 되지 않는 주장을 펼 수 있었을 것이다. 그야말로 때를 ㅂ만난 것이다.
따라서 이런 자들이 설칠 수 있게 된 이 나라, 나는 이로서 문재인의 정체가 충분히 들어났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문재인 같은 자들을 지지하는 이 나라 국민들은 제정신을 지닌 것인가. 이 나라 국민들은 진정 나라를 김정은에게 넘기는 것을 허용했다는 말인가. 자유민주주의를 향유하던 이 나라 국민들이 김정은의 치하에서 견딜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것인가.
이런 자들이 백주대낮에 이처럼 이 나라를 망하라고 떠들어 대는데 그 원흉인 문재인을 지지하고 있다니 언론의 여론조작인가 진실이 그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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