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나절(6시경)에 여기 성주 목욕탕에서 月목욕“을 하고 콩나물
국밥집에 아침 식사를 하러 갔다.
식당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벽면에 걸린 대형 티이브이 화면에......
대형 오성기와 인공기를 배경으로 한 드넓은 연회장의 모습과 더불어
시진핑과 김정은이 회담하는 장면/부부동반 연회장면이 나오고,덩달아
문재인의 모습도 축소화면에 거간꾼처럼 들락 날락거렸다.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간지 벌써 상당일이 지났는데도 KBS가
재탕 삼탕 방영하는 것 같았다.
허기사 연합뉴스나 와인티엔은 아예 북한 방송사로 변질된지 오래지만,
명색이 공영방송인 kbs까지 문재인 어천가에 김정은 위원장 섬기기에
열을 올리니 눈깔이 뒤집어지지 않겠냐 말이외다.
식당안을 휘둘러 본 나는 머리가 허연 70대 노인 세 분과 아침일찍암치
일 나가는 것 같은 중년남자 세 사람이 식사를 하고 있는게 눈에 띄었다.
이 모든 현상에 대한 순간적 판단의 시간은 단 수초에 불과하였다.
나는 식탁에 앉지도 않은체 선 자세로 이렇게 고함을 질렀다.
“아니~대체 여기가 평양인가 대한민국인가?
김정은이가 이 나라 대통령인가?
중국 시진핑이가 이 나라 우방국 원순가?
뭐 이런 개족가튼 나라가 다 있노“ 어이 주인장 이 방송 당장 끄시오”
에이 아침부터 재수없게~~어쩌구 저쩌구 하자 주인이 후다닥 나와서
채널을 확 돌렸는데 하필이면 교육방송이였다.ㅋㅋㅋ
주인왈~~요새 뉴스는 어디든지 볼게 없습니다.
저런 방송은 틀지 마소~닝기럴 목욕탕에 가도 연합뉴스/와이티엔이고,
식당엘 가도 뉴스만 틀면 개족가튼 것만 나오고~밥이나 주소“”“
그리고 나는 아무런 말 없이 아침을 먹었다.
사실은 너무 지나친 소리를 하여 식사를 하는 분들에게 결례가 된 것
같애 미안스럽고 무안스러워 고개를 박고 밥을 먹었던 것이다.
아무말 없이 식사를 하고 있는데 70대 남자 세 분이 식사를 마치고..
내 옆에 오더니~아히구나 오랜만에 아주 속이 다 시원합니다“
이렇게 시원하게 호통을 치니 속으로만 끙끙 앓던 분통이 다 뚫립니다.
나는 식사를 멈추고 아이구“미안합니다,
아닙니다 아주 잘 했수다“그 놈의 사드 때문에 1년 가까이 온 군내가
시끄럽더니 이제는 문재인 그 놈이 나라 뒤집얼라고 저리 지랄합니다“
어디서 오신 분입니까?
어쩌구 저쩌구~그리고 그는 오늘 아침 밥값은 제가 내겠습니다.
그는 한 장의 명함을 주면서 기회있으면 한번 놀러 오시라“
면서 3,900원짜리에 불과하지만,
애국 동지애가 뭉클한 콩나물 국밥값을 내고 나갔다.
명함에는 성주 모기업 회장 이름 석자가 박혀있었고 그 기업은 성주에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는 상당한 재력가이기도 하였다.
뭐 별루 이야기거리가 아니지만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는 이유가 있다.
대한민국을 이만큼 키운 세대들(6-7-80대)은 지금 열통에 받쳐 친구간에
계모임등에 모이면 나라 걱정에 정치 이야기,문재인 저주하기..등으로 자칯
좋은 모임 끝판에 삿대질까지 나오는게 비일비재다.
이념 사상이 맞지 않으면 친구도 이웃도 부자지간도 서먹 서먹해진다.
아무리 친한 관계라도 문재인의 지지 여부에 따라 사이가 변하고 만다.
성주고을은 사드로 인해 골수 좌파가 누군가가 밝혀지고 만 불행의 고을
이 되고 말았다.
이념 사상을 모를 적에는 그냥 그냥 지내다가 이제는 사드 반대파/찬성파
간의 친분이 소원해 지고 말았다고 한다.
문재인이...오늘 제주 4,3 추모기념식에 가서 “나는 공산주의자라는 것을
확실하게 밝힌 셈이다.
제주 도민의 억울함과 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다.
한 마디로~3만여명에 달하는 사상자들에게 국가유공자 대우와 수조원의
보상금을 주겠다는 말이다.
노무현이 못다한 실행을 문재인이 기어이 해 내겠다는 말이다.
5,18과 세월호를 울궈먹은 덕분에 대통에 올라앉자 이제는 제주특별자치
도를 호남과 더불어 남한내 해방구로 만들어 연방제와 사회주의 체제에
백분 활용하겠다는 발상이다.
누가~이 거대한 좌빨 세력들을 막을 수 있는가?
문재인의 목표는 고려연방제에 미국등 우방을 제치고 중국과 러시아를
우방동맹국으로 만들어 중국몽“인가 개좆인가를 꿈꾸는 건국이래 가장
지독한 공산주의자로 거듭날 것이다.
어제 단 돈 3,900원의 콩나물 국밥으로 동지가 될지도 모르는 그 형님뻘
노인과 더불어 내가 할 수 있는 구국의 길을 탐문해 보고 싶다.
서울에는 태극기 집회라도 있어 한풀이 소리라도 지르지만..
여기는 자칯 미친 놈으로 오인받을까“하여 마음만 부글 부글 끓을게다.
상당한 기관의 높은 직위에 있었던 친구가 오늘 통화에서 이런 말을 했다.
젊은층은 지금 우리 노인네들이 나라 걱정하는 것을~
老人(늙은이)의 杞憂“라고 한다면서 젊은이들이 나서지 않고는 망국을 수습
할 방도가 없다“고 하였다.
문재인이 이를 일찍 파악하고 온갖 복지로 젊은 혈기를 꺽는 전술을 쓰고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현주소는 기막힌 벼랑끝이다.
조금만 삐딱한 보수 우파 정치인,재벌,단체들은 붉은 완장찬 검찰에 의해
사정없이 두들겨 맞고 감옥에 보내는 인민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변했다.
내 이 놈들의 이름 석자를 바위에 새겨 자손대대로 원수라 여기게 할게다.
박영수,윤석열 그리고 김일성 장학생출신인 법관들의 그 더르븐 이름들을~
중언 부언~지루한 넋두리를 과감히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