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안보보좌관 임명 볼튼 북한 발언들, ‘정권 교체’ ‘무력 사용’ 강조
[VOA] 김영권기자 2018.3.24
11월이면 만 70세가 되는 볼튼 전 대사는 워싱턴 정계에서 외교 사안에 대해 초강경 보수인사로 분류돼왔습니다.
볼튼 전 대사는 특히 지난해 말부터 언론 기고와 연설을 통해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군사적 해법을 자주 언급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 연설에서는 “북한에 대한 군사 공격 외에 다른 선택이 없을 때가 곧 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지난 2월 ‘월스트리트 저널’ 신문 기고에서는 무력 사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정권의 핵무기 “위협이 임박”했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 겁니다.
지난달 26일 ‘VOA’와의 인터뷰에서도 같은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녹취: 볼튼 전 대사] “I just think that we’ve run out of time…”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대북 군사 행동은 반드시 북한 정권이 미국 본토 타격 능력을 갖추기 전에 해야 한다는 겁니다.
또 북한이 대화 의지를 내비친 것을 선전 전략으로 일축하며 북한 정권과의 대화는 실익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www.voakorea.com/a/43136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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