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 남북한의 대립국면에 천문학적인 액수의 국민형세를 김정은에게 상납하고 노벨평화상상을 받더니 문재인 역시 노벨평화상을 받을 거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BBC는 이번 대화가 북한에게도 큰 도박일 수 있다며 만약 문 대통령이 핵 전쟁의 위협을 감소시키는데 성공한다면 노벨 평화상을 탈 수도 있지만 실패하면 다시 '벼랑끝전술(brinkmanship)'을 불러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는 것이다.
최소한 노벨상의 권위는 내게 있어서만큼은 사기나 당하는 별 볼일 없는 쓰레기로 전락한지 오래되었다.
김대중에게 노벨평화상을 준 것이 김정일의 핵무장을 박수쳐준 것이나 다름없었기에 더욱 그렇다. 더구나 희대의 사기꾼 김대중에게 주어진 상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나마 김대중에게 상을 준 후 김정일이 진정으로 평화를 추구했다면 비록 김대중이 사기꾼이었을지언정 나 역시 박수를 쳐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노벨평화상이 무색하리만큼 김정은은 김대중에게 엄청난 돈을 받아 처먹으면서도 대남무력도발을 그치지 않았었다. 대체 김대중이 무슨 평화를 이루었기에 상을 준 것인가.
이제 문재인에게도 노벨상 냄새가 풍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로서는 과연 문재인과 김정은의 평화공세가 지속성이 있을 것인지 의문이다. 문재인도 김대중처럼 노벨상을 받아 드신 후 김정은의 무력도발을 당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라는 것이다.
여하간 김대중이 노벨평화상까지 받은 한반도에서 얼마 전까지 핵전쟁의 위협이 끝이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노벨평화상이 의미 없는 삼류쓰레기라고 생각한다.
웃기게도 노벨평화상은 패배자들에게 주는 상인가? 아니면 빨갱이들에게 주는 상인가. 여전히 전운이 감도는 한반도와 키신저가 베트남에서 패배한 것을 돌이켜보라.
하긴 문재인의 노벨상 꿈이 마냥 손쉬운 것만은 아닌 것 같다. 트럼프가 북한에 '구체적 행동'을 압박하고 나섰다니 말이다. 북한이 대북 특사단을 통해 약속한 비핵화와 핵과 미사일 실험 중단, 한미훈련 인정 등을 구체적인 조치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대화는 없을 거라고 못 박았다는 것이다.
과연 문재인과 김정은의 꿍꿍이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트럼프가 좀 돈키호테 같은 대가 있어서 짜증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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