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음흉한 속샘이 이제 확연히 들어났다.
어제 평창 동계 올림픽 개회식 실황중계방송을 시청하면서 한편으론 감격했고, 한편으로는 쓸쓸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던 것이 일흔이 넘은 나의 솔직한 심정이다. 우리가 평창 동계 올림픽을 어렵게 개최권을 따 내면서도, 한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힘든 여정의 길을 단 한 순간에 종 북 좌파와 문재인의 교활한 속임수에 결국 평창 동계올림픽의 실체적인 방향은 감각을 잃어버리고, 북괴 체재의 선전장으로 그 형상이 바뀌고 말았다는 것이다. 이번 평창 올림픽은 평화의 스포츠 제전이 아니라, 김일성 왕족의 독재 체제를 옹호하는
저들의 선전장이 되고 만 것이다. 평창 올림픽을 삼 수만에 어렵게 우리가 개최권을 따낼 적에도 북괴정권들은 오히려 우리에게 걸림돌이 되고, 엄청난 반대만을 일삼았던 무리들이다. 그런데 그 평창 올림픽이 개최되는 순간에, 우리 국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무사히 평 창 올림픽이 성공하길 기대한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평창 올림픽에 난대 없이 북한이 끼어들면서 그것도 사전에 문재인 종 북 좌파정권들이 저들과 짝짜꿍이 되어서 북한이 이번 제전에 참가하도록 사전에 조율을 하고서는 문 재인이가 북한에게 평화의 제전인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도록 제의를 하는 척 하자, 저들은 미국의 선제 폭격을 무산시키기 위한 전술 전략의 일환으로 마지못해 참가 하는 척 너스레를 떨면서, 김 정은의 애첩인 현 송월이를 선두로 삼지연 관현악단인지 하는 북한 선전 선동부대를 한국에 공식적으로 내려 보내서, 북한 체재의 선전장으로 이번 평창 올림픽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 평창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우리가 투자한 돈이 무려 수십조가 들어갔다. 물론 전 세계가 관심을 두고 시청하는 동 하계 올림픽의 국가적 기업적 홍보는 엄청나다. 그러나 동계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치고, 그 홍보는 하계 올림픽에 대하여 매우 적다는 것이고, 개최행사에 들어가는 돈도 하계 올림픽에 비해 엄청나다는 것이고, 실제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서는 수익은 적자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려고 하는 나라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지역적 기후적 환경 때문에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 행사에 들어가는 경비 또한 엄청나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베푸는 축하연 현장에는 우리 기업의 총수들이 단 한명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은 이번 올림픽은 국가의 홍보나
기업의 홍보가 아닌, 북한 체제의 선전장으로 볼 수밖에 없다. 평창 올림픽을 중계하고 홍보해야 할 언론들이 북한에서 내려 보낸 현 송월과 김 정은의 여동생만을 집중보도하는 장면을 보면서 개탄스러움을 금치 못하겠다. 2018 동계 평창 올림픽에 북한 정권이 단 일원 한 장이라도 보탠 적이 있었으며, 개최권을 따낼 적에 반대만 하던 자들이 과연 평창 올림픽에 참가할 명분이 있더란 말인가? 거기다가 우방인 미국의 부통령이 방한했음에도 그분에 대하여는 푸대접을 하고, 우리의 주적인 김 정은 여동생과 그의 애첩에게는 그토록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육이오 사변에 같은 한민족 부모형제 자매들 350 만을 무참히 도륙한 철천지원수인 김일성 왕족에게 문 재인이 그렇게 허리를 굽신 거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리고 지금 북한의 인민들 수천만 명이 기아와 독재에서 고통 받고 신음하는데, 과연 그들이 우리와 같은 동질성[同質性]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보는가? 문재인의 가족들이 북한에 무더기로 살고 있으니, 그들을 살리기 위해서 문 재인이가 김 정은 애첩과 애송이 김 여정에게 굽 신 거린다는 말인가?
-- 안동 촌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