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젠가부터 Bible이 알려주는 큰 프레임으로 세상의 흐름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프레임이란 ……
@ 인간은 피조물이며 인류역사는 불과 6000년에 불과하다.
@ 인간은 완전하게
창조 되었으며 하나님의
보살핌(통치) 속에 낙원에서 살도록 계획되었었다.
그러나
동화속의 이야기
같기도 한 Bible은 ‘선악과 사건’을 설명하고 있고 이후 인간은 불완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선악과 사건’이란 여러분이 잘 아시듯이 우리 인류 최초의 조상인 아담과
이브가 사탄의 꾐에 빠져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사건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원죄(原罪)라고 부르지요.
원죄로 인한 인간의 ‘불완전성’이란 하나님이 심어주신 사랑, 자비같은 인간의 순수한
본성 (Nature)
외에 사탄의 본성이라
할 수 있는 거짓, 탐욕, 음란같은
나쁜 성품들이(bad quality)
섞인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불량품이 돼버린
것이지요. 그러니까 인간은
선과 악의
성품을
다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는 환경에 따라 선의 유전자가 더 활성화 되어
좋은 사람이 되기도 하고, 악의 유전자가
더 활성화 되어 나쁜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세상이란
원죄로 인하여 생긴 이런 불완전성을 유전받은
불량품 인간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맹자나
순자가 Bible을 읽었더라면 성선설 성악설을
다르게 설명하였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벗어난 이런 ‘불량품인간들’의 자치제도가 곧 정치요, 이들의 역사가
지금
까지의 ‘세계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프레임으로 본다면 염화당님이 열거한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치, 종교의 갈등, 무질서, 전쟁, 긂주림 질병 등등의
근원을 이해 할 것이며
이는 인류역사가 지속되는 한 계속될 것입니다.
다루고 싶은 주제는
많으나 위에 열거한 것들의
책임에 대해 말씀하셨기에 거기에만 초점을
맞춰 그 근원에 대한 나의 생각을 소개해
봤습니다. Bible적인 세계관, 역사관, 이 보다 더
설득력이 있는 설명이 있으면 upgrade하겠으나
현재로는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