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어록 21 <전교조를 알아야 대한민국 지킨다>
1.한국 지식인의 최대 무지는 “전교조여,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말이다.
2.학교현장은 교사의 냉소주의, 부장교사의 기회주의, 교감의 적당주의, 교장의 무사안일주의로 차 있다.
3.전교조는 민중교육을 참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학교에 위장 취업을 시켰다.
4.전교조는 “교사의 역할은 학생으로 하여금 정치적으로 억압받고, 경제적으로 착취당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깨우쳐주는 것이다”라고 한다.
5.전교조는 세 가지 착각을 하고 있다. 첫째, 학교에서는 입시교육을 해서는 안 된다는 착각, 둘째, 학생 간에 경쟁을 시키면 안 된다는 착각, 셋째, 아이들을 규제해서는 안 된다는 착각이 그것이다.
6.전교조 안경을 끼고 보면 애국조회는 식민지 문화의 잔재이고, 안보교육은 반통일 교육이고, 충효교육은 정권 유지 교육이며, 국. 검정 교과서는 기득권 세력의 체제유지 수단이다.
7.참교육을 위해 노조를 만든다는 것은 좋은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하여 노조를 만든다는 이야기다.
8.전교조가 월급 올려달라는 것을 비난하는 것도 난센스이고, 참교육을 하기 위해 노조를 만들었다고 박수를 보내는 것도 난센스이다.
9.전교조는 진성 당원만으로 구성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국 정당이다.
10.전교조는 머리, 가슴, 배, 팔 다리가 멀쩡한 역사 깊은 이념 정당이다.
11.교육이 안 되는 이유는 개혁 의지가 있는 자는 힘이 없고, 힘이 있는 자는 의지가 없기 때문인데, 전교조는 개혁의지도 힘도 다 갖추고 있다. 문제는 콘텐츠다.
12.감상적 민족주의와 환상적 통일교육이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
13. 좌파 교육감과 전교조와의 단체협약은 전교조에게 바치는 교육감의 항복문서이다.
14.지금 한국 사회가 전교조 앞에서 떨고 있다. 전교조 증후군 증세다.
15.평준화는 사이비 종교다. 가장 열렬한 맹신도가 전교조다.
16.조직과 투쟁은 분리 되는 것이 아니라 한 과정의 다른 부분이다. 행사에 참여는 동지애를 고취시킨다.
17.투쟁 없는 조직은 실천 없는 집합에 불과하다. 의식은 투쟁 속에서 고양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18.전교조의 편의주의 광장에는 “못한다, 없애자”의 구호가 가득하다.
19.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목적이어서는 올바른 투쟁일 수 없다. 타협은 전술적인 것이지 원칙적인 것이 아니다.
20.합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합법성을 부인하는 체제에 대한 투쟁은 필연적인 것이며 정당한 것이다.
21.학원 분규의 대종은 기획 분규다. 분규는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